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최근 패혈증 조성물에 대한 특허 및 기술이전계약을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맺었다고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특허 및 기술이전을 양수받는 부분은 “금은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용 약학 조성물”로서 천연물을 소재로 한 치료제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천연물을 소재로 치료제인만큼 부작용이 적으면서 패혈증으로 인한 장기의 손상과 관련된 다장기기능부전증후군을 억제해 사망률을 낮춤으로써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패혈증은 전 세계적으로 중환자실 이환율 및 사망률의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미국의 경우 해마다 750,000명의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며 국내에서도 높은 발병율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FDA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한가지뿐이며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치료약물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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