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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2008 삼성서울, 올해 최대성과물은 ‘암센터’

개원 14주년 기념식 개최, 우수직원 시상 진행

개원 14주년을 맞이한 삼성서울병원의 올 한 해 가장 큰 성과물로 '암센터'를 꼽았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는 지난 7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개원 14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암센터'를 성공개원한 올해가 무척 특별하다고 밝혔다.

최한용 원장은 개원기념사에서 암센터 성공 개원이라는 특별한 한해를 보내고 국내외에 병원의 역량을 널리 알린 임직원에 공로를 전했다.

이어 최한용 원장은 “앞으로 삼성서울병원의 목표는 모든 환자들이 와서 진료받고 싶어하는 세계 초일류 병원 만들기”라고 강조하며 “여러 직종에 종사하는 있는 6천여명의 임직원들의 하나된 화합과 협력이 더욱 중요할 때”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10년, 20년 후 우리의 후배들에게 부끄럼 없는 세계 초일류 삼성서울병원을 물려주기 위해 모두 자신감을 갖고 하루하루 새로운 디딤돌을 놓아가자”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개원기념행사에서는 10년 장기근속 근무자 40명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64명에게 개원기념 공로상, 모범상, 봉사상 등을 시상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임직원 시상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은 강남구청에 ‘사랑의 쌀’ 700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 전달은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1년간 감사의 표시로 환자들로부터 부득이하게 접수된 감사물품에 대한 바자회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서울병원은 94년 11월 9일 개원 이후 14년간 ▲환자중심의 문화 정착 ▲특성화센터 중심의 선진적 의료시스템 도입 ▲첨단화와 디지털화 선도 ▲협력병원제 활성화 ▲진료의 質 업그레이드 등 국내 의료계의 5대 변화를 선도해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14주년에 앞서 지난 11월 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직원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개원 14주년 체육대회-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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