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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콜마 봉사활동 누적시간 1만 시간 돌파

‘감사’ 마음 기본,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설거지 등


한국콜마가 수년간 매주 실시해온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설거지, 지역사회 노인회관 방문, 청결활동 등의 봉사활동 누계시간이 11월 현재 총 1만 시간을 넘어섰다.

사업 설립 초기에 한두사람씩 동참하며 범위를 확대해나간 사내∙대외 봉사활동이 어느새 한국콜마의 기업 문화로 자리잡아 이제는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았다.

오랜 시간을 거쳐 꾸준히 지속되어온 한국콜마의 봉사활동에는 감사하는 마음이 숨어있다.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는 서울 및 충남 연기군 소재 각기 지역에서 사업의 기반을 다지며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가 자연스레 지역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게 된것.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에 소재한 노인회관과 자치공간(요셉의 집) 등에 매주 방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주변 환경미화는 물론 어르신들의 식사 수발, 말동무, 지역사회 일손 돕기에 걸쳐 진행해온 봉사활동이지만 사실 초기에는 인원이 부족해 지금처럼 매주 정기적으로 실천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직원수가 점점 늘어나고 사업장도 전의지역 곳곳으로 확장되면서 더욱 정기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임직원의 전의지역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이제는 지역 회관의 구성원처럼 빼놓을 수 없는 가족이 됐다.

전의 지역의 활발한 봉사활동의 온기는 서울사무소로도 옮겨졌다.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우리모두복지재단을 통해 매주 금요일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종로구는 물론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며 독거노인들에게 서울사무소 전직원이 번갈아 아침마다 도시락을 배달한다.



한국콜마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은 수익금 2%를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쇼핑몰 수익금 기부에서 중요한 것은 작은 부분에서부터 사회 공헌과 연결하여 사고하는 힘이다.

봉사활동을 하나의 이벤트나 특화된 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사업의 일부에서도 항상 실천해나가는 생활의 일부로 사고하는 습관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또한 각 고객사의 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사가 자연스레 콜마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는 점도 눈에 띤다.

제약 부문으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콜마는 의약 부문에서 역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몇해전 파키스탄에 지진 피해가 일어 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된 사건이 있었다. 한국콜마는 이에 긴급히 필요한 항생제 및 기타 의약품을 파키스탄에 긴급 지원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최근에는 ‘사랑의친구들’이 주최하는 2010 사랑의 바자 한마당 행사에 한국콜마에서 제조한 한방 염모제 채경 칼라크림을 기부하여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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