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도 ‘맥시그라정100mg’을 출시하고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에 뛰어들었다.
‘맥시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 및 지속시간 등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빠른 약효가 나타나며 4~6시간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또 다른 발기부전치료제에 비해 발기 강직도가 뛰어나다.
실데나필은 가장 오랫동안 처방돼온 발기부전치료제로 수많은 임상사례로 그 안전성이 입증됐다. 당뇨나 고혈압 등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 현재까지 발기부전치료제의 1st-line therapy로 사용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맥시그라’는 수입약과 동등한 약효를 나타내며, 값싼 가짜약 등의 유혹에 노출됐던 환자들이 부담 없이 안전한 약을 복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맥시그라’는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포장 규격은 100mg 4T로 필요한 용량에 따라 1/2~1정 씩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