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는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산도스 몬테루카스트정’을 국내에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류코트리엔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일으키는 염증물질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유발한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은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산도스 몬테루카스트정’은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하는 치료제로, 천식의 지속적인 치료와 계절 및 연중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번 제품은 성인 용량의 10mg 필름코팅정과 소아가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4mg, 5mg 츄정으로 출시됐다.
‘산도스 몬테루카스트정’은 FDA와 EMA으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약물로, 2009년 캐나다 허가를 시작으로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0여 개 국가에서 처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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