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 내과 교수)는 22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개최했다.
장기기증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울대병원 신장 이식 환우 모임인 ‘새콩사랑회’와 간 이식 환우 모임인 ‘설사랑회’, (사)생명잇기가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장기이식을 받고, 새 생명을 얻은 환우 20여명이 병원 교직원과 내원객들에게 홍보책자 등 교육 자료를 제공하며,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