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21주기 추도식을 진행했다. 추도식은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과 외빈,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추도식 후 지난 해 이종근 회장의 영면 20주기를 맞아 본사 2층에 개관한 '고촌홀'을 돌아보며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7일 고려대학교병원 3층 302호 *발인 9일 오전 10시 *02-923-4442
SK케미칼이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와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세포배양 방식의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개발에 도전한다. SK케미칼은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한 4가 독감 백신의 임상 시험 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고 즉시 임상 시험에 착수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4가 독감 백신은 4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으로 얻을 수있는 백신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독감 백신은 3가 백신으로서 3가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3가 독감 백신으로도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한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보다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4가 독감 백신 접종이 권고되는 추세다. 실제로 작년 말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안전청(EMA),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 등에서 4가 독감 백신 접종을 권고한 상황에서 SK케미칼이 4가 독감백신 임상에 착수해 임상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SK케미칼 이인석 사장은 “식약처의 ‘글로벌백신 제품화지원 민관 협의체’ 등 정부 유관 기관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상위제약사들이 일괄 약가인하라는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1년여의 시간만에 성장속도를 회복했다. 유한양행은 그 가운데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독보적인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메디포뉴스가 2013년 기준 매출 상위 5대 제약사(동아 분할전 추정 기준, 녹십자-한미 연결기준)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 3조 8196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위에 오른 유한양행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2.1% 증가한 93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외형성장 뿐아니라 내실도 탄탄히 했는데, 영업이익은 84.1% 증가한 559억원으로 집계됐다.유한양행의 이같은 성장에는 도입품목의 영향이 컸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과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 ‘트윈스타’, ‘트라젠타’ 등의 품목들을 블록버스터로 성장시켜 주목받았다.이같은 영업력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은 올해 제약업계 사상 첫 매출 1조원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녹십자 역시 1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보이며 선전했다. 지난해 888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도 6% 늘어난 788억원을 기록했다.특히 해외수출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면역글로불린제제와 독감백신 등의 해외수출
일동후디스와 대한비만학회는 양해각서(MOU)를 맺고 장내 세균과 비만 및 각종 대사질환의 연관성을 살펴보는 '비만과 장내세균총 관련 중개연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는 비만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30세 이상 성인의 30% 이상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고, 이로 인해 10%에 가까운 당뇨병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는가 하면 대사증후군으로 유발된 심뇌혈관 질환과 각종 암 등 치명적 질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비만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다양한 환경인자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체내에 존재하는 장내세균총이 비만 및 각종 대사질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국내 관련분야의 기초연구가 비교적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에도, 그 성과를 실제 한국인의 건강증진으로 연결시키는 움직임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대한비만학회와 일동후디스는 비만인구의 증가에 따른 국민건강의 위험성에 대해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우리 국민의 비만 및 관련 질환의 퇴치를 위한 다양한 학술 활동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특히, 장내 세균총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 실험연구 결과를 임상연구 영역으로 확산하고, 이를 평생건강과 예방의학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의 제약사업부문이 분사를 통해 글로벌제약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 분사는 오는 4월 1일자로 물적 분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제약사업부문은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인 신설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제약부문 분할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분사는 제약사업부문 독립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춰 급변하는 제약업계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R&D 역량을 강화해 제약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뤄졌다. 자회사인 제약 신설법인은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 사업부문의 이미지 대신 전문적인 제약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모회사가 되는 CJ제일제당도 제약을 제외한 식품-바이오-생물자원(사료) 등의 핵심 사업군에 역량을 보다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CJ의 제약 신설 법인은 개량신약 및 대형 제네릭 개발에 집중해 전문의약품(ETC)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제약전문기업으로서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독자적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R&D 분야의 외부 투자도 한층 원활하게 유치할 수 있을 전망
대한약사회가 대한의사협회와 공조 파기를 선언했다.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4일 열린 의협과 복지부의 2차 의료발전협의회에서 만약 원격진료를 시행한다면 의료기관이 직접 의약품 택배 배송을 하게 해달라는 의협의 발언을 접하고 몸서리를 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약사회는 “의협이 그동안 보여준 후한무치격의 이기적 행태들을 ‘연민의 정’으로 보아가며 인내심을 보여준 우리 약사가 스스로 원망스럽고 부끄럽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의협과의 공조체제 파기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협의 부정한 국민 건강 축내기와 비리를 ‘국민적 심판대’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국내 최초의 단일정복합 HIV 치료제가 출시됐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6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트리빌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스트리빌드는 HIV 치료에 필요한 성분을 단 한 알에 담아, 하루 한 알(1일 1회 1정) 복용하는 단일정복합제다. 특히 스트리빌드는 세계 최초로 4가지 약물을 하나에 담은 4제 1정 HIV 치료제이자, 세계 최초로 통합효소 억제제에 기반한 단일정복합제다(엘비테그라비르 150mg, 코비시스타트 150mg, 엠트리시타빈 200mg 및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레이트 300mg).스트리빌드는 오는 3월 1일 국내에 급여 출시될 예정이며, 전략적 제휴 하에 유한양행이 함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이번 간담회에는 스트리빌드의 임상시험을 주도한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의 캘빈 코헨(Calvin Cohen) 박사가 참석해 단일정복합제를 중심으로 한 HIV 치료의 최신 지견과 스트리빌드의 입증된 효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코헨 박사는 “하루 한 알 먹는 단일정복합제는 장기적인 약물 복용으로 바이러스를 억제해야 하는 HIV 환자들에게 그야말로 혁신적이며 효과적인 치료제로, 복약순응도에 대한 환자들의 중요한 요구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80여 명 규모의 영업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전공 제한 없이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이면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인원은 전국의 병·의원과 약국 등의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및 직무적성검사, 신체검사,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는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모집기간은 12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상의 채용정보 메뉴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작성,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사 인사총무팀(02-526-3156)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3’에서 박카스 광고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캠페인으로 은상, ‘아줌마편’으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3’에는 캠페인 105편, 단품 188편으로 총 293편의 영상광고가 출품돼 2만 2천명의 네티즌 심사, 전문심사위원심사, 본상심사위원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2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박카스 광고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캠페인은 새해편, 부모편, 자식편, 아줌마편 시리즈로 구성되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피로와 고뇌를 보여주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풀어냈고, ‘아줌마편’은 육아 및 가사에 지친 대한민국 아줌마의 하루를 잘 표현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1회를 맞은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로 출발하여 다수의 네티즌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공정하게 심사하는 국내 최고의 영상광고제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TV광고는 피로
신종플루로 알려진 A형 독감(H1N1)이 최근 다시 유행하면서 관련 업계에서 대책 마련이 한창이다.진단검사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A형 독감 확진 검사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신종플루는 2009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크게 유행하면서 2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독감으로 지난해 말부터 다시 유행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독감 유행기준(1,000명당 12.1명)을 넘긴 뒤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국내 독감 환자의 절반 이상이 A형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독감은 고열과 근육통, 설사 등 복합적인 증상을 보이며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이 걸리면 생산성이 떨어져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만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료를 받고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로 확진을 실시하여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는 민감도가 다소 떨어지는 간이검사에 비해 정확한 확진 결과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병·의원에서 독감 확진 검사를 의뢰하면 24시간 이내에 검사결과를 받아 볼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양사가 각각 선정한 제품에 대한 한국 시장 내에서의 쌍방향 협력관계를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제약업계에서 진행된 코프로모션은 다국적사가 자사의 특정품목을 국내업체에 코프로모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계약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처럼 양사가 각자의 제품을 상호 코프로모션하는 쌍방향 협력 방식의 윈윈(win-win) 파트너쉽을 형성한 것은 최초다. 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은 MSD의 ▲안드리올(남성갱년기장애치료제) ▲코솝에스(녹내장치료제) ▲에멘드(항구토제) ▲인반즈(항생제) ▲리비알(여성갱년기치료제) ▲프로페시아(탈모치료제) ▲프로스카(전립선비대증치료제) ▲이지트롤(고지혈증 치료제) ▲포사맥스 패밀리 (골다공증 치료제)등 9품목을 코프로모션한다. 또, MSD는 한미약품의 ▲히알루미니(안구건조치료제) ▲팔팔(발기부전치료제) ▲탐수로이신(전립선비대증치료제)를 코프로모션하게 된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이번 계약은 양사 제품에 대한 공동 협력을 통해 다국적사와 국내사 간 윈윈 모델을 제시한 최초의 사례”라며 “계약 품목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확인되면 양사간 협력범위를 확대하는 논의도 진행할 수
시장형 실거래가제가 공정거래법에 위반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보건복지부가 재시행을 강행한 시장형 실거래가제가 공정거래법상 문제가 없는지 법률적 검토를 진행한 결과, ‘거래상지위남용행위’ 및 ‘부당한 거래거절행위’에 해당해 위법 소지가 높다는 법률자문 내용을 발표했다. KRPIA는 본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법률적 검토는 대다수 의료기관들이 인센티브를 받기 위하여 제약회사 또는 도매상에게 대폭 인하된 가격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도록 요구(이하 ‘저가 공급 요구’)하고 있어, 이런 저가 공급 요구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에 위반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료기관이 할인폭을 정해 그 가격수준에 공급할 것을 요구하거나 할인폭을 정하기 위해 가견적을 요구하는 것과 원내 처방 코드에 의약품을 올려주는 조건으로 낮은 가격에 공급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의료기관이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제약회사 등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거래조건을 사실상 강요한다는
동아ST의 지난해 잠정매출이 4% 감소한 595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15억으로 추정된다.이같은 매출 하락은 주요제품의 경쟁심화 및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4분기에는 실적 하락폭이 둔화됐으며, 해외수출 부문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동아ST는 4일 지난해 매출액(회사 분할에 따른 3월~12월)은 4958억, 영업이익은 394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1월~12월 추정실적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5950억(2012년 6200억), 영업이익은 515억(8.7% 성장)이다.특히 ETC부문 실적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는데, 전년 대비 12% 감소한 3837억(2012년 4397억)원으로 집계됐다.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스티렌의 경우 21.7% 감소한 633억(2012년 808억)에 그쳤고, 모티리톤은 39.5% 증가한 203억(2012년 145억)원을 기록했다. 플리바스는 55.5% 증가한 62억(2012년 40억)원으로 나타났다.해외수출은 전년 대비 23.6% 증가한 1172억(2012년 94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캔박카스는 전년대비 46.7% 증가한 305억(2012년 208억)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일본 비타민 B 종합영양제 판매 1위의 ‘액티넘 이엑스플러스’가 지난 12월 27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액티넘 이엑스플러스는 다케다제약이 1954년 최초로 발매한 비타민 B1 종합영양제인 아리나민과 주성분이 동일하다. 이 외에도 비타민 B6, B12, 비타민 E와 감마올리자놀을 배합하여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 액티넘 이엑스플러스가 국내에서 획득한 적응증은 오십견, 요통, 어깨 결림을 포함한 관절통과 근육통, 신경통, 손 발 저림, 눈의 피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육체 피로, 병중 병후의 체력 저하 시, 임신 수유기의 B1, B6, B12의 보급으로, 근육과 신경 등의 통증, 쑤심,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을 겪는 환자들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반 영양제들에 비해 약 50% 이상 작은 알약 크기의 당의정으로 복용 시 목 넘김이 수월하고, 고함량 비타민 특유의 향내도 적어 소비자들의 편익을 높였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액티넘 이엑스플러스는 다케다제약의 60년이 넘는 제품 개발 노하우가 축적된 대표 품목으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좋은 제품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