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2월27일 오전 2시 *장례식장 :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09호 *발인 : 2017년 3월1일 *연락처 : 053)-200-6464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제5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지난 25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관객 745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의 막은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후원받아 운영되고 있는 블루엔젤스 콰이어의 ‘베토벤 바이러스 메들리’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의 ‘바람의 빛깔 & 아름다운 나라’ 연주로 열렸다. 전북 익산의 장애인종합복지시설인 청록원의 ‘블루엔젤스콰이어와 서울 성동구의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단’과’은 장애아동들의 합창·합주단이다. 오프닝에 이어 진행된 본 공연은 1부 교향곡·영화음악에 이어 2부 오페라로 구성됐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말러 교향곡 제1번 D장조 '거인' 중 '블루미네'와 영화 '포레스트 검프' 중 '포레스트 검프 모음곡', 메조소프라노 이아경과 바리톤 송기창의 협연으로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등 다채로운 장르의 선율이 연주됐다. MPO와 한미약품은 이번 공연에서도 매칭펀드 형식으로 빛의소리나눔기금을
석오문화재단(이사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27일 한국콜마 서울사무소에서 2017 학년도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명목의 학업지원금 등 총 1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2010년 설립한 석오문화재단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선발,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은 물론 매달 학업지원금까지 지급하고 있다. 형편이 어려워 공부시간을 쪼개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전전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석오문화재단은 대학생 장학사업 외에도 비문해자 교육사업, 뇌병변 장애자 자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하에 한국역사연구원을 설립해 역사연구 및 학술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제약업계 종사자가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위축, 투자 침체로 인해 산업 전반의 고용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제약업계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직 채용이 매년 늘고 있는 추세여서 단순 일자리 확대를 넘어 고용의 질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7일 집계, 발표한 ‘제약업계 고용현황’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제약업계의 고용인력이 확대되는 추세다. 제약업계의 종사자수는 2016년 9만 4929명으로, 2011년(7만 4477명) 대비 27.5% 증가했다. 이는 5년 만에 2만 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단순 셈법으로 5년간 매해 40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 셈이다. 제약산업은 지식기반 산업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양질의 인력 채용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연구직은 2016년 1만 1862명으로, 2011년(8765명) 대비 3000여명이 늘고, 2016년 한해에만 8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계로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 유입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2014년 발표한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희귀질환치료제 라파뮨(성분명: 시롤리무스)이 올해 2월부터 림프관평활근종증(LAM) 치료 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 라파뮨은 13세 이상 신장이식 환자의 장기거부반응 예방을 위해 주로 쓰여져 왔으나, 지난 해 2월 림프관평활근종증(LAM)에 적응증이 확대된 바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약제)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에 따라 림프관평활근종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FEV1(초당 노력성 호기량)값이 예상 정상치의 70% 이하인 경우에 대해 급여를 인정받았다. 림프관평활근종증은 가임기의 젊은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희귀 진행성 질환으로 비정상적인 평활근 세포가 증식함에 따라 나타난다. 평활근 세포의 증식은 정상적인 폐의 구조에 있어서 수많은 낭성 변화와 간질이 두꺼워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한 림프계의 혈관 변화 및 림프절 비대 등을 발생시키며, 천식, 폐기종, 기관지염과 비슷한 증상을 야기한다. 림프관평활근종증은 일단 발병하면 지속적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폐 기능을 안정화할 수 있는 라파뮨과 같은 면역억제제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라파뮨은 FDA 림프관평활근종증 적응증
현대약품이 인삼 열매 농축액을 함유한 ‘땡큐베리진생’을 출시했다. 신제품 ‘땡큐베리진생’은 인삼뿌리보다 사포닌 함량이 높은 진생베리(인삼 열매)를 원료로 한 니어워터 타입의 음료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향을 첨가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420㎖의 PET제품으로 출시된 ‘땡큐베리진생’은 진생베리의 핑크빛을 부각시킨 패키지를 적용, 타 음료와의 시각적 차별성을 추구했다. 특히 기존 텁텁한 맛의 인삼·홍삼 음료와 달리 디자인이 깔끔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이용이 편리하다. 땡큐베리진생에 함유된 진생베리는 인삼을 재배한 지 4년 만에 딱 한 번 열리는 붉은 열매로, 노화 예방과 피부 탄력 등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땡큐베리진생은 전국 편의점, 휴게소, 일반 슈퍼마켓 등 소매점과 유통 할인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관계자는 “진생베리에 대해 생소한 젊은층을 고려해 제품명을 선정했다”며 “인삼 열매라는 원료의 희소성과 트렌디 한 제품 이미지를 내세워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국내 대표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를 비롯해 헬씨올리고, 꿀물 등의 음료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트리비앤티는 수포성표피박리증(EB) 치료제 신약의 미국 내 임상 3상 진입을 위해 제시한 임상 계획에 대해 FDA와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트리비앤티는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내 미국에서의 EB 임상 3상 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유전적 결함에 의해 표피와 진피 경계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에 이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서, 출생과 동시에 피부 외상에 끊임없는 상처와 수포가 발생하며, 그 결과 심각한 감염과 극도의 통증이 전신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FDA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지정을 받은바 있으며 미국 내 환자 수는 2만5000명에서 3만명 정도이고 세계시장 규모는 1조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EB 치료를 위해 승인된 약물은 없는 상태이며, 환자들은 단순히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에만 의존하고 있어 신약개발이 시급한 질환이다. 지트리비앤티는 이번 EB의 미국 내 3상 진입에 대한 FDA의 공식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그 동안 임상개발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완전히 제거하고 NDA까지 확고하게 추진 가능하게 되었음은 물론, 더 나아가 희귀질환 신약 개발에 대한 FDA의 높은 관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2017년 첫 박카스 TV광고 ‘생일파티’편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광고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나를 아끼자’ 박카스 광고 캠페인의 후속 편이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아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일파티편은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응원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언제나처럼 밝은 모습으로 손님들의 생일파티를 해주는데 사실 오늘은 여주인공의 생일이기도 하다. 쉬는 시간 친구들의 생일축하와 함께 생일을 잘 보내고 있냐는 메시지에 씩씩하게 답을 하며, 자신의 생일에 다른 사람의 생일을 축하해야 하는 속상할 법한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시 아르바이트 현장으로 돌아간 여주인공은 생일을 맞은 어린이의 생일파티를 즐겁게 축하해 주다가 그만 자신의 생일 케이크로 착각해 촛불까지 불어버리는 ‘웃픈’ 상황으로 마무리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
한독(회장 김영진)이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희귀난치성질환, 부신백질이영양증(ALD) 환우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부신백질이영양증 환우회(회장 배순태)에 특수의료용도식품, ‘로렌조 오일’을 전달했다. ‘로렌조 오일’ 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부신백질이영양증은 긴사슬지방산이 분해되지 못하고 세포에 쌓이는 병이다. 이로 인해 뇌에 염증이 생기고 시력 청력 상실, 전신마비 등의 증상을 동반해 사망에 이르게 한다. 국내에는 약 50여 명의 환자가 있다. 현재까지 부신백질이영양증에 대한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며 ‘로렌조 오일’이 식이요법으로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긴사슬지방산의 생성을 억제하는 데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독은 작년 11월 14일부터 올해 1월까지 부신백질이영양증 환우회와 행복한재단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에서 ‘로렌조 오일’ 구입 비용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한독은 펀딩 금액만큼 매칭그랜트로 ‘로렌조 오일’을 기부하기로 했다. 펀딩에는 총 2441명이 참여했으며 초기 목표액인 500만원을 초과해 총 800만원을 모금할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독은 매칭그랜트에 추가로 ‘로렌조 오일’을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펀딩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한국리서치와 함께 대장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병부담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제적 부담 정도가 대장암 환자의 치료 의지와 치료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식 위주 식생활과 운동 부족 등이 발병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대장암은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한국의 경우 그 발병률이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확인되어 전 세계 평균인 17.2명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지만, 병기가 진행되어 발견될 경우 수술의 성공률이 점차 낮아진다. 아울러 전이성대장암의 경우 표적 치료제나 화학항암요법을 병행하여 약물치료를 하게 된다. 조사 결과,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은 환자일수록 항암치료에 대해 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며, 반대로 소득이 낮아질수록 추가적인 치료에 대한 의지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성을 보이는 것이 확인 되었다.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적게 느끼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진단 이후 병이 개선되었다고 답한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은 치료 성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감염 질환 예방을 통해 국민 건강을 확보하고 생물테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7년 필수예방접종 백신, 대테러 백신 등 28종에 대한 국내 백신 자급율 50%를 목표로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 컨설팅 내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백신 개발 및 생산기술 확보를 통해 지구 온난화와 글로벌화 등에 따른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중보건 위기 시 국민 보건 확보를 위한 것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백신개발 초기 단계 지원 강화 ▲업체 개발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문제 해결 ▲공공기관까지 ‘지원단’ 컨설팅 확대 등이다. ‘지원단’내 ‘연구개발분과’를 신설해 백신의 초기 개발연구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한다. 백신 개발‧생산 등 현장 방문이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지원단’이 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예정이다. 컨설팅 지원대상을 기존 ‘국내 백신 제조업체’에서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기관까지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소아마비백신, 소아장염 백신 등 23종 31품목에 대한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향후 2020년까지 백신 자급율을 70%까지 높이는 등 우리나라 백신 주권 확
GSK의 HIV 전문기업인 비브 헬스케어는 바이러스가 억제된 환자 대상으로 3제 또는 4제요법에서 돌루테그라비르(GSK의 티비케이)와 릴피비린(얀센의 에듀란트) 2제요법으로 스위칭 했을 때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결과는 지난 13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레트로바이러스 및 기회감염학회(CROI)에서 발표됐고, 본 임상연구의 헤드라인 결과는 지난 2016년 12월에 공개된 바 있다. 돌루테그라비르와 릴피비린의 2제요법을 통한 HIV-1 유지요법은 현재 임상연구를 진행 중으로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 두 임상연구 SWORD 1과 SWORD 2를 종합 분석한 결과, 48주째에 돌루테그라비르와 릴피비린 2제요법 투여군의 95%(486/513)가 바이러스학적 억제(HIV-1 RNA<50c/mL)를 달성해 3제 또는 4제요법 대비 효능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3제 또는 4제요법(CAR) 치료군은 95%(485/511)로 나타나 두 치료군 간 바이러스학적 억제 효능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지속기간의 중간값은 임상 시작 기준으로 4년 이상이었다. 돌루테그라비르와 릴피비린 치료군에서 가장 많이 보고된 약물 관련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인 ‘휴톡스’의 대량 생산기반 구축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약 100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휴온스글로벌은 충북 제천공장 내에 추가 부지를 확보해, 올해 1분기부터 세계적인 전문 컨설팅 사의 자문을 받아 미국 및 유럽 cGMP규정에 맞는 생산시설의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며, 2018년 상반기에 보툴리눔 톡신 제 2공장 건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규 제 2공장 증설을 통해 총 2개의 원액과 2개의 완제품 생산라인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기존 생산량 대비 5배 가량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되며, 이는 연간 약 3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현재 국내·외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014년 제천공장에 보툴리눔 톡신 제 1생산공장을 건설하여 생산 및 R&D 부문에 약 8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작년 8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고, 또한 IND임상 승인을 득한 후 현재 국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휴온스글로벌은 2018년으로 예상되는 ‘휴톡스’의 국내 시장 출시뿐만 아니라, 1조5000억원대의
국내에 출원된 제약 관련 특허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에 의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 출원건수가 연평균 5.4% 증가해 최근 10년동안 60.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6년 보건산업 연구개발 실태 조사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산업 분야 특허를 1건 이상 출원한 국가의 수는 2005년 50개로 증가한 후 증가와 반복 또는 정체되다가 2013년에 45개를 기록했다. 출원인 수는 2005년 1372개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며 2011년 1977개를 기록한 후, 2012년에는 감소해 1959개를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4년에는 2136개를 기록했다. 특허 출원건수는 2005년과 2006년에는 두자리 숫자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다가 2011년과 2012년에는 증가폭이 둔화되었다. 특허 출원건수는 연평균 5.4% 증가해 10년 동안 60.3%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 내었고 출원인 수는 연평균 5.0% 증가해 10년 동안 55.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출원된 제약 분야 관련 특허 4만9032건 중 내국인은 39.9%(1만956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최근 5년간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수입의존도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6년 의료기기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식약처 실적 보고를 기준으로 한 생산액 및 수출입을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 2015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5조 2656억원 규모로 2014년 대비 4.9% 증가했다. 국내 시장규모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5.2%의 성장세를 지속해왔다. 2015년 우리나라 의료기기 생산액은 5조 16억 원으로 2014년 대비 8.6% 증가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도 10.4%로 생산규모가 계속 성장해 왔다. 수출액의 경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13.4%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 3조 671억원 수출로 2014년 대비 13.0% 확대되었다. 2015년 의료기기 수입액은 2014년 대비 6.5% 증가한 3조 3312억원으로, 2011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은 4.5%로 나타났다. 2015년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2640억원으로 전년대비 36.4% 감소했다.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