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지난해 개발한 resomet 소재 스포츠의학 제품에 대해 인허가를 취득했다. 유앤아이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무릎 십자인대 재건에 사용하는 ‘Interference Screw’의 국내외 판매에 필요한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Interference Screw는 스포츠의학 분야 중 무릎 관련 질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유앤아이는 이번 인허가 취득으로 Bone Screw, Pin, Wire에 이어 resomet 소재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생체흡수성 재료인 resomet 관련 기술성 평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유앤아이는 이른 시일 내에 Interference Screw의 국내 및 해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앤아이의 Interference Screw는 resomet 소재로 만들어져 기존 폴리머 소재 제품에 비해 강도가 5배 이상 높은 점이 특징이다. 특히 뼈를 구성하는 마그네슘 성분의 생체분해성 물질로 안정적으로 체내에 흡수되고 골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유앤아이는 resomet 뿐만 아니라 PEEK(Polyether Ether Ketone) 소재 제품 개발도 완료해 기존 시장과 더불어 신규 시장 진입도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2월 13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2017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연만희 고문,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 유한대학교 이권현 총장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목적의식을 통해 혁신을 극대화 하라’ 라는 주제로 연세대 경영대학 정동일 교수 의 초청강연을 듣고 난 후,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을 가졌다. 이정희 사장은 “지난해 유한양행은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매출액은 목표를 초과 달성해 전년대비 두 자리 이상 성장을 이뤘으며 연초 목표한 여러 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유한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는 유한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행사이다.
보령제대혈은행(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이16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참가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보령제대혈은행은 박람회 기간 중 제대혈 보관 계약 고객 대상으로 가격할인은 물론 보관 연장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보령제대혈은행 계약 시 13만원 상당의 출산준비 선물은 물론,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수유쿠션, 물티슈 등 최대 3가지 이상의 선물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기존 보령제대혈은행 보관고객 대상으로 ‘보령제대혈 가족 홈커밍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 이벤트는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사은품을 증정하고, 그동안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설명뿐 아니라, 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보령제대혈뱅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과거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 국한되었던 제대혈이식 치료가 최근 뇌성마비, 발달장애에서도 치료성과를 보이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3~4년간 제대혈 이식 성과와 아기 및 가족을 위한 가족제대혈과 국민 모두가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 판매 1위 브랜드 잇치가 2017년 2월부터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 잇치는 지난 2011년 출시 4년만인 2014년 매출 100억원 이상 달성하며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에서 매출 1위 로 올라섰다. 시장을 견인하는 1위 제품인 만큼, 기존의 제약광고 틀에서 벗어난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과 잇몸 치료약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새로운 잇치 TV 광고는 “화장품은 얼굴엔 직접 바르면서, 상처는 직접 치료하면서, 아픈 잇몸은 왜 직접 치료 안 했을까?”라는 잇몸치료제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음을 선포하며 시작된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잇몸치료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결국 ‘잇몸을 생각하면 직접 치료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는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것을 의도하고 있다. 광고는 남자 편, 여자 편, 총 2편으로 제작했다. 광고 속에 등장하는 남녀는 모두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글로벌 탑 패션모델로 명품브랜드의 런웨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아시안 최초 프라다 모델에 발탁된 여자 모델 김성희씨는 발레를 전공해 특유의 여성미와 선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남자모델
녹십자지놈(대표이사:양송현)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검사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미국병리학회CAP)인증을 10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CAP인증은 1960년대 후반부터 미국 공식 임상병리검사 품질인증기관인 CAP에서 검사의 인증 평가 제도를 시행해온 것으로서 인증을 위해서는 검사의 정확도 테스트와 심사위원단의 철저한 현장점검을 거처야 승인된다. 녹십자지놈에서 인증 받은 검사로는 산전 기형아 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 NIPT)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를 이용한 유전성 유방암 검사(BRCA 1, BRCA2), 기타 유전성 암 검사와 유전성 희귀질환 검사인 DES(Diagnostic Exome Sequencing)등과 같은 검사로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CAP 인증을 획득했다. 희귀난치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CMA(Chromosomal Microarray)검사 또한 이번 CAP인증을 통해 검사 결과의 정확성에 대해서 공신력 있는 국제기관으로부터 승인 받게 됨으로써 희귀질환 진단기술 발전에 있어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녹십자지놈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서국진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이인숙 서울시약사회 기획본부장 △김동배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오수영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진희억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정착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8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시상식은 16일 오후 3시 서초동 소재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되며, 제 63회 서울특별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와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새로운 단일정복합 HIV 치료제 ‘젠보야(엘비테그라비르 150mg, 코비시스타트 150mg, 엠트리시타빈 200mg,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10mg)’ 출시 기념식을 지난 13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을 계기로 양사는 HIV 치료제 ‘트루바다’와 ‘스트리빌드’ 등에 이어 ‘젠보야’ 역시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HIV 치료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젠보야는 최초의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enofovir Alafenamide, TAF) 성분이 포함된 단일정복합 HIV 치료제로, 지난 2월 1일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국내 시장에 급여 출시됐다. 기존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TDF) 제제보다 90% 적은 용량으로 비열등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이는 표적 전구약물인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를 포함한 HIV 단일정복합 치료제인 젠보야는 혈류 속 테노포비르 양을 감소시켜 테노포비르에 의한 신장과 뼈와 관련된 부작용을 개선시켰다. 크레아티닌 청소율 30mL/min 이상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어, 경증
베링거인겔하임은 GLORIA-AF 관찰 연구 프로그램(registry program)의 새로운 분석 결과에서,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으로 새롭게 진단되고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환자의 76.6%가 1년 후에 치료를 유지하고, 2년 후에는 69.2%가 치료를 유지할 확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로버트 앤 해리엇 헤일브룬 연구소, 마운트 싸이나이 아이칸 의대 교수이자 GLORIA-AF 운영위원회 위원 및 연구 저자를 맞고 있는 조나단 핼퍼린(Jonathan Halperin) 박사는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들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다섯 배나 더 높으며, 항응고 치료의 목표는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에 있다. 그러므로 환자와 의사는 현재 처방 받고 있는 치료를 유지하면서 얻는 치료 상의 혜택, 그리고 이를 중단 했을 시의 잠재적인 위험성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일반적으로 거의 절반에 달하는 환자들이 1년 후에 경구용 항응고제 요법을 중단하기 때문에, 이번 GLORIA-AF 관찰 연구의 새로운 분석에서 프라닥사가 높은 치료 유지율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인 결과다”고 밝혔다. 분석은 4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기부 의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판매권(전국 대형마트 및 SSM 제외)을 총괄하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약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매년 기부해오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은 “제주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건강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동제약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이 가득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 제주삼다수 장학재단에 장학금 30억원을 기탁하고, 제주지역 청소년 대상 DMZ 평화생명캠프 개최,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지원 등 제주도의 미래 인재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제주 한의사회와 함께 ‘제주도 무료 한방의료지원 서비스
한국 머크의 바이오파마 사업부는 영진약품과 제2형 당뇨병 1차 치료제 '글루코파지/글루코파지 XR'와 선택적 베타1-차단제인 '콩코르'에 대한 국내 영업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글루코파지/글루코파지 XR(주성분: 메트포르민)은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며, 미국 내과학회(ACP)는 올해 1월 3일자 발표된 새 당뇨병 치료 지침을 통해, 혈당조절, 체중감량 효과 및 저혈당 빈도가 적다는 점 등과 함께 가격적인 측면 등을 고려해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의 1차 치료제로 메트포르민을 권고했다. 고혈압, 안정형 협심증, 만성 심부전의 치료제로 쓰이는 선택적 베타1-차단제 콩코르정5mg(주성분 비소프롤롤푸마르산염)과 안정형 만성 심부전의 치료제로 쓰이는 콩고르정2.5mg(주성분 비소프롤롤푸마르산염)은 베타-1 선택성이 높아 베타-2 수용체 관련 부작용이 적으며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좋을 뿐만 아니라 신장과 간에서 균형 있게 대사돼 신기능 및 간 기능을 고려해야 하는 환자에게도 투여할 수 있는 약제이다. 계약을 통해 영진약품은 의원급에서의 판매를 담당하게 되며, 양사는 “머크의 오랜 경험과 두 제품의 입증된 제품력, 새롭게 투
'치료의학' 시대에서 '예방의학' 시대로 변화되는 추세에 맞춰 진단의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체외진단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키움증권 이지현 연구원은 '속보이는 이야기'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의 트랜드에 대해 분석했다. 이지현 연구원은 "'치료의학' 시대에서 '예방의학' 시대로 이행하는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진단의학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신속 정확하게 바이오센서를 통해 소량의 바이오마커 검출이 가능한 체외진단방식은 예방의학으로의 패러다임에 걸 맞는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기존 진단시장을 견인했던 것이 대형병원에서의 건강검진, 주로 영상검사인 내시경이나 초음파, 방사선이었다면 향후 신 진단 산업은 4P(Personalized(맞춤), Preventive(예방), Predictive(예측), Participatory(참여))추구에 따른 체외진단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The 21st Century Cures Act를 보면 개개인이 환자들의 고유한 특성에 근거하여 적절한 시점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개인 맞춤형 의학의 진보를 강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적인 인구고령화 및 체외 진단기기,
JW그룹이 신입·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JW그룹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에서 근무할 신입·경력직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영역은 연구, 홍보, 마케팅, 제품개발, 관리, 생산 등의 직무이며 오는 20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연구 부문은 분석·원료합성·신약합성·약리 분야를 비롯해 수액(제제, 소재) 연구 관련 신입·경력자를 채용한다. 홍보는 상장기업에서 산업부, 증권부 등 언론 홍보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경력자를 모집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인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과정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야구점퍼와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매년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야구용품과 마데카솔 등 구급함을 지원해 왔다. 2016년에는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APT)’를 후원하기도 했으며,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014년, 2015년 우승에 이어 2016년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날그룹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리틀야구 선수들과 함께한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처장은 “올해 ‘화성드림파크’ 개장 등 야구 꿈나무들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동국제약의 꾸준한 후원은 어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홍순강 전무는 “어린 선수들이 경기나 훈련도중 생기는 타박상이나 상처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급함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데카솔 브랜드는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지난 2월 1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 호텔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9개 글로벌 유통파트너사 CEO와 고위임원들을 대상으로 2017 International Summit(2017 글로벌 파트너 CEO 전략회의)을 개최했다. 전략회의에서는 2017년 EMA 허가 예정인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 램시마의 2017년도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등이 논의됐다. 먼디파마(Mundipharma), 컨파마(Kern Pharma), 바이오가랑(Biogaran) 등 글로벌 유통파트너사들이 바이오시밀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셀트리온 파트너로서 각 사의 계획과 목표 등을 포함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 회장은 이 날 전략회의에서 “2017년은 램시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시장에 선보이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 램시마의 뒤를 잇는 신제품도 현재의 파트너사들을 통해 유통이 이뤄질 것이고, 향후에도 셀트리온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win-win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할 것이다”고 전했다. 셀
JW그룹이 이기석 선대사장의 추도식을 진행했다. JW그룹(회장 이경하)은 11일 경기도 김포시 선산에서 故 성천(星泉) 이기석 선대사장의 42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추도식에는 이경하 회장을 비롯한 각 사업회사 대표와 주요 경영진 1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전재광 JW홀딩스 대표의 추도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선대사장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창업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선대사장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정직’과 ‘신뢰’라는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지금의 JW가 있기까지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대사장님의 정신을 거울삼아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천 이기석 선대사장은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를 창업한 후 1975년 66세의 일기로 타계할 때까지 ‘생명존중’과 ‘개척정신’의 창업정신을 일관되게 실천해 왔다. “생명을 다루는 제약기업은 모름지기 약다운 약만을 만들어야 한다”며 수액과 주사제와 같은 전문의약품만을 고집했으며, 1959년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액제를 국내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