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광고 ‘노담멤버스’ 편이 긍정적 변화-소셜 상품 : 비영리’부문 골드상 및‘오디언스-유스 마케팅’부문 실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2022년 금연 광고인 ‘노담멤버스’ 편이 이 같은 수상 업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피 어워드(Effie Award)’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권위 있는 광고 마케팅 시상식으로, 광고 캠페인의 창의적 요소와 마케팅 성과에 얼마나 이바지했는지에 대한 캠페인의 결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전 세계 44번째로 국내에 소개됐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주로 광고 캠페인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보건복지부는 ▲정부&공공기관 서비스 ▲긍정적 변화-소셜 상품 : 비영리 ▲오디언스-유스 마케팅 등의 3개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돼, ‘긍정적 변화-소셜 상품 : 비영리’ 부문 골드상과 ‘오디언스-유스마케팅’ 부문 실버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수상작인 ‘노담멤버스’ 편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담배에 지지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 ‘노담멤버스’편이 공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인 ‘노담멤버스’편을 7일부터 송출하고,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노담멤버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금연광고를 통해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에게는 금연을 촉구하는 이원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 금연광고(5월 31일~7월 31일)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를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협하는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2차 광고는 시작(론칭) 편과 본 편으로 나눈 2편의 광고를 순차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먼저 10월 7일에 송출 예정인 시작(론칭) 편에서는 청소년들이 담배의 유혹을 우습게 여기고 당당히 맞서면서, 스스로를 담배에 지지 않은 첫 번째 노담 세대인 ‘노담멤버스’로 칭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캠페인의 새로운 주제(테마)로 알리고,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 이어 10월 20일에 송출 예정인 본편에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노담멤버스에 가입하고, 서로 노담을 다짐하고 약속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함으로써, 노담멤버스 캠페인에 대한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