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은 병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대면 접촉 없이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 최초 환자용 앱 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 이용객들은 환자용 앱을 통해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환자용 앱에서는 ▲진료 예약 및 변경 ▲일정 조회 및 확인 ▲처방약 조회 ▲진료내역 조회 ▲건강수첩 ▲진료비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점진적으로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는 ▲알림톡 결재 ▲입원환자의 진료비결재 ▲검사결과 조회 ▲검진 예약 및 조회 ▲검진 결과 조회 ▲실손보험 간편청구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제주대병원 환자용 앱은 고객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면 접촉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해 병원 내 감염병 감염 위험을 줄이고 고객의 편의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철 병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병원 이용객 대면접촉 및 체류시간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감염 위험을 축소 할 수 있는 환자용 앱 서비스를 제주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외래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편의성 확보 및 데이터중심병원 실현의 일환으로 진료 전 설문 모바일앱을 개발했다. 이번 모바일앱은 보건복지부 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소화기내과와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총 6종의 모바일 설문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화기내과는 크론병과 베체트병, 궤양성 대장염 3종, 비뇨의학과는 과민성방광 증상점수 설문지와 배뇨기능에 대한 설문지 2종, 이비인후과는 양압기 사용 환자 설문지 1종이다. 6종은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기 전 환자의 증상에 대한 자가 상태평가가 필요한 질환이다. 환자들은 진료를 보기 전 알림톡으로 받은 병원 안내메세지에서 링크를 통해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어 진료 대기실에서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줄었다. 작성된 설문지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확인을 했을 때 자동으로 병원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다. 의료진도 설문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입력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와 증상이나 향후 치료계획 등에 대해 의사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어 진료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실제 진료 전 설문 모바일앱을 이용한 의료진들의 경우 만족도
경희의료원이 환자들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환자용 모바일 앱을 구축하고 12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이번에 축한 어플리케이션은 ▲병원일정 알림 서비스 ▲진료예약 및 변경 ▲모바일 진료카드 ▲환자 본인 진료내역 확인 ▲모바일 진료비 결제 ▲입·출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경희의료원 정보전략실은 모바일 서비스 확대를 통해 환자 편의 증가는 물론 인터넷 예약 및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한 업무 효율성 도모를 도입배경으로 밝혔다.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병원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환별 서비스 확장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진료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경희의료원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 Play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경희의료원’을 검색, 다운로드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모바일 앱 설치 및 활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 청구까지 가능한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모바일 앱은 진료 예약 및 조회, 변경 등 외래 진료 전 과정을 스마트폰에 담아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진료비 결제 및 실손보험 처리 ▲검사결과 및 처방 내역 조회 ▲주차 등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29일까지 병원 신관 로비에서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모바일 앱 오픈을 알리고,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우미가 감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모바일 앱 설치부터 서비스 이용 방법까지 돕는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향후 위치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 등을 통해 내원객의 편의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성모병원’을 검색해 다운로드를 받고,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