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북부 필수의료를 위해 중환자의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병상을 확대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19일 최근 중환자의학과를 신설하면서 의료진 4명을 영입하고, ▲내과 ▲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된 진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 내 중증 환자를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중증·응급 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성인중환자실 7병상과 뇌졸중 집중치료실 2병상을 추가 확대한다.의정부을지대병원 선현우 중환자의학과장은 “응급실이나 병동에서 중증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전과 받아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생존율을 높이는 게 목표”라며 “의료 취약지인 경기 북부의 중증 환자들이 서울까지 가지 않고도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의정부 등 경기 북부 7개 지역 협력병원을 초청해, 진료 협력체계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13일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 경기 북부지역 내 협력병원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의정부, 양주, 동두천, 남양주, 포천, 파주, 철원 지역의 협력병원 병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 병원의 주요 의료시설 견학에 이어 2부는 2층 1세미나실에서 진료의뢰·회송 시스템 등 진료 협력체계 활성화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이 환자 확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환자안전문화를 만드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이 12일 ‘환자확인 Perfect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분기별로 둘째 주 화요일마다 시행되는 이 행사는 교직원은 물론 환자 및 보호자 등에게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행사때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병원의 각 진료과 및 부서를 찾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확인 우수부서 투표를 진행해 환자확인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우수부서에는 별도의 선물이 지급된다.
대전을지대병원의 기념일 ‘상호존중의 날’이 탄생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이 직원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1일은 ‘1=1’을 상징하며, 서로가(1=1)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매월 11일 캠페인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서로 존칭어 사용하기 ▲웃으며 인사 주고받기 ▲상대 말 경청하기 ▲서로 칭찬의 말 주고받기 등을 실천사항으로 정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외국인 환자 전문 진료시스템을 갖춘 국제진료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7일 전 세계 미군의 의료보험 ‘트라이케어(TRICARE)’를 담당하는 기업 ‘인터내셔날 SOS(International SOS)’와 의료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주한미군 및 가족에 대한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터내셔날 SOS의 최고책임자 레이첼 러페이브이(Rachel Lefebvre)를 비롯한 미군 등 관계자가 참석했고, 의정부을지대병원 측에서는 이승훈 병원장과 강서영 국제진료센터장, 소화기내과 오일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내빈 소개와 의정부을지대병원 소개 및 홍보 영상 시청, 트라이케어 기업 소개에 이어 협약서 서명 및 협업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터내셔날 SOS 관계자와 참석 미군들은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의정부을지대병원이 반환 미군기지에 건립된 점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존재했던 곳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병원으로 변모했다는 내용에 감탄과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개소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의 국제진료센터는 외국인 환자 진료는 물론 해외 환자 유치, 외국기관 협약, 외국인 진료 행정서비스 등 국
대전을지대병원의 소아 성장발달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 대전을지대병원이 7일 오전 8시 병원 3층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소아 성장발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대전을지대병원 김하용 원장, 소아청소년과 박세진, 김주영 교수, 재활의학과 황상원, 채민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아 성장발달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재활의학과가 협진하여 종전의 획일화된 성장 호르몬 처방을 넘어 소아의 종합적인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연령별·개인별 맞춤진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주기적인 추적 관찰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초밀착 주치의’가 함께 한다. 소아청소년과 박세진 교수는 “소아 성장·발달과 관련해 정확한 진단과 알맞은 치료를 시행해 신뢰받는 소아 성장발달센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임용▲마취통증의학교실 김지희 교수 ▲외과학교실 박신후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임현재 교수 ▲산부인과학교실 김주영 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신지윤 교수 ▲신경과학교실 주재영 교수 ▲내과학교실 고현이 교수 ▲응급의학교실 김근수 교수 ▲외과학교실 선현우 교수*재임용 ▲신경과학교실 박종무 교수 ▲영상의학교실 신원선 교수 ▲내과학교실 김원중 교수 ▲내과학교실 문인태 교수 ▲내과학교실 손효주 교수 ▲내과학교실 이수진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이근수 교수 ▲신경과학교실 김형지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윤별희 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이준희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이오성 교수 ▲치과학교실 이현우 교수 ▲외과학교실 송병주 교수 ▲내과학교실 모은경 교수 ▲영상의학교실 김용훈 교수 ▲영상의학교실 박성일 교수 ▲흉부외과학교실 송현 교수 ▲내과학교실 강효재 교수 ▲안과학교실 박은우 교수 ▲안과학교실 장연지 교수 ▲영상의학교실 홍선화 교수 ▲피부과학교실 한별 교수 ▲흉부외과학교실 남경식 교수 ▲간호학과 강미정 교수 ▲간호학과 이영진 교수 ▲간호학과 정애리 교수 <2024년 2월 29일자>
*신규임용▲산부인과학교실 권소정 교수 *재임용▲신경과학교실 김병건 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심현준 교수 ▲재활의학교실 강윤주 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의중 교수 ▲비뇨의학교실 강정윤 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서지영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좌철수 교수 ▲내과학교실 김태은 교수 ▲내과학교실 오주현 교수 ▲내과학교실 김연주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이재우 교수 ▲신경과학교실 유일한 교수 ▲안과학교실 이승현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김진우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손희중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이현정 교수 *승진임용▲안과학교실 김성진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임태강 교수 <2024년도 2월 28일>
만성 간 질환자에게서 알파태아단백(AFP) 검사 빈도가 높을수록 생존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안상봉·오주현 교수팀이 ‘AFP 검사 빈도가 간암 환자들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8년 사이에 간암으로 진단된 185,316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했다. 그 결과, 간암 진단을 받기 전 2년 동안 4번 이상의 AFP 검사를 했을 때 검사 횟수가 1회 증가할수록 상대적 생존율을 6%씩 끌어올린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간암 진단 전 B형 간염을 앓고 있던 환자의 경우 개선된 생존율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2년 동안 3번 이하로 검사한 환자군에 비해 2년 이내 6번 이상 AFP 검사를 한 환자군들은 2년 생존율과 5년 생존율이 각각 20% 이상 상승했으며, 이들 중 55.6%가 완치 가능한 간 이식 또는 간 절제술을 받았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는 “이번 연구로 AFP 검사가 유용한 간세포암 선별검사임을 입증한 것은 물론, 간세포암 조기 발견과 간 이식 등 치료적 접근성도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며 “정기적인 추적검사는 생존율
*신규 임용▲마취통증의학교실 이원형 교수 ▲외과학교실 정혜정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백승현 조교수 *재임용▲정형외과학교실 김갑중 교수 ▲내과학교실(신장) 이수아 조교수 ▲내과학교실(내분비) 이준철 조교수 ▲내과학교실(혈액종양) 황인환 조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주영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박상민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석상윤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김효준 조교수 ▲비뇨의학교실 박창면 교수 ▲내과학교실(소화기) 장지웅 부교수 ▲내과학교실(신장) 이소영 조교수 ▲산부인과학교실 임철권 조교수 ▲생리학교실 한승호 교수 ▲생리학교실 민선식 교수 *승진 임용▲내과학교실(내분비) 유혜민 교수<2024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