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1일, 2024회기 시무식을 개최하고 24회기 핵심 전략 3가지 △전략 품목 육성을 통한 ‘가치 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중심 경영 조직문화 내재화’를 선언했다.이번 시무식에서 지난해 에제페노, 타코실 등 내과 및 외과 품목의 성장과 타미린 시장 점유율 확대, 신경정신과 품목 성장을 치하했다.또한, 식품 사업부의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채널 매출 확대를 격려하며, 화장품 사업부의 국내 유통 구조 개선 노력과 중국 시장 진출 및 아마존 입점 성과를 고무적으로 평가했다.R&D 부문에는 당뇨신약 및 신규 조합의 내과복합제 임상 등을 통해 추가적인 전략 제품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이 대표는 “24회기 도전적 목표 달성을 위해 신약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미래 도약을 이끌어줄 전략 제품 확보에 총력을 가해야 한다. 또한 기존 제품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상향하고 GMP 운영 조직을 보강해 생산 품질 강화에 노력하겠다”는 경영 방안을 제시하며 전체 임직원 독려와 함께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현대약품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의 ‘비건 수딩 워터패드’가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의 ’2023 화해 어워드’에서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화해 어워드는 1000만명 화해 고객의 솔직한 리뷰를 바탕으로 그 해 가장 주목받은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발표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시상식이다.현대약품 랩클이 수상한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은 23년 하반기에 출시돼 비건 인증을 받은 상품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지난 7월 출시한 '랩클 비건 수딩 워터패드'는 수분 부족성 지성 피부 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 빠르게 고객의 반응을 얻으며 이번 화해 트렌드 어워드에 1위로 선정됐다.해당 제품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와 머거워트, 모란, 황벽나무 등 천연물 및 발효물이 과학적으로 배합된 에센스와 부드럽고 푹신한 질감의 70mm 빅 사이즈 목화솜 라운드 패드로 구성됐다.에센스는 이탈리아 비건 인증(V-label)과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을 획득했고, 패드는 한국 비건 인증, 로하스 인증, 생분해 가능 인증, 오코텍스 인증 등 비건, 섬유 안정성, 섬유 생분해성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취
현대약품㈜은 SMARCA2를 저해하는 합성치사 항암제 개발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KDDF)이 주관하는 ‘2023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R&D생태계구축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과제 선정으로 현대약품㈜은 향후 2년간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받게 됐으며, 현대약품㈜ 신약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까지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합성치사 기법은 기능 소실(loss of function) 변이에 의해 생긴 암종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표적항암제 개발 기법이다.현대약품㈜ 신약연구소가 지난 10여년간의 저분자 약물개발 경험을 통해 SMARCA2 선택적 억제제를 개발한다면, SMARCA4가 소실된 암세포들에 대해 합성치사 기전을 통해 안전성이 개선된 항암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약품㈜은 현재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HDNO-1605(HD-6277)’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항암제를 비롯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다양한 질병에 대한 신약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KDDF 과제 선정을 통해 합성치사 항암제의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기존 현대약
현대약품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60회 아트엠콘서트 ‘아더 첼로 콰르텟’ 연주회를 개최한다.아더 첼로 콰르텟은 각기 다른 색을 가진 네 명의 첼리스트가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모여 의기투합해 결성한 첼로 콰르텟이다.젊은 첼리스트 박건우, 이상은, 이호찬, 남정현으로 구성된 아더 첼로 콰르텟은 세계적인 거장 정명화, 조영창, 아르토 노라스, 라슬로 페뇨, 이슈트반 바르다이 등을 사사했으며, 국내외 정상급 콩쿠르에 입상과 더불어 솔리스트, 실내악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그룹명의 ‘아더(Ader)’는 독일어로 나무의 나이테를 뜻한다. 아더 첼로 콰르텟은 기존 클래식 곡들을 비롯해 장르에 구애 없이 탱고, 영화 음악 등을 첼로 콰르텟 형식으로 녹여 그룹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폭발적인 사운드로 연주, 한계 없는 도전으로 그들만의 나이테를 쌓아가고 있다.2020년 하반기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오아시스 아트홀 초청연주, 최인아 책방콘서트, 대구실내악페스티벌, 울주문화예술회관, 군산예술의전당 공연 등 다양한 기획으로 관객을 만나 왔고, 2020년 10월부터 ‘라센 스트링스(Larsen Strings A/S)’와
현대약품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58회 아트엠콘서트 ‘피아니스트 윤아인 독주회’를 진행한다.피아니스트 윤아인은 4세에 피아노에 입문, 8세에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로 유학 생활을 시작해 러시아만의 깊은 음악관을 체화한 영재 피아니스트다. 현재 엘리소 비르살라제 교수를 사사,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러시아 페다고지의 계보를 수련하는 등 정통 러시아 피아니즘을 계승하고 있다.윤아인은 2015년 ‘불가리아 판초 블라디게로프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한국을 비롯 음악적 고향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매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탈리아, 미국, 그리스,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스위스, 불가리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윤아인은 베토벤, 쇼팽, 라흐마니노프를 연주, 특유의 화려한 테크닉과 자신만의 색깔로 우아한 가을밤을 선물할 예정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아인과 함께 완연한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현대약품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함께 제158회 아트엠콘서트 ‘비올라, 고유의 음색’을 진행한다.비올리스트 이한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졸업 후 미국 커티스 음악원과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 과정 및 연주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했다.이한나는 라비니아, 베르비에, 말보로 등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다수 초청 및 연주, 뮤직알프 페스티벌,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평창 대관령 음악제, 서울 국제 음악제 등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또한 칼라치 스트링 퀄텟, 금호 솔로이스츠, 앙상블 오푸스,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올라 비올라 사운드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연세대학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이한나는 피아니스트 강형은과 함께 코다이, 슈만, 클라크, 힌데미트를 연주하며 비올라의 풍성하고 깊이 있는 선율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비올라는 합주의 역동성과 풍부함을 더하는 대표적인 현악기로, 비올라의 음향은 바이올린에 비해 진하고 깊은 소리를 낸다.”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한국을 대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국내 최초 도네페질(Donepezil) 3mg 함량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하이페질정 3mg(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을 1일 정식 출시했다.‘하이페질정 3mg’은 도네페질염산염 5mg 정제의 초회 복용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화기계 이상반응을 감소시키고, 안전성과 내약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지난 6월 식약처로부터 치매 치료제로 품목 허가를 받았다.현대약품은 환자가 소화기계 이상 반응 등으로 약물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인 복용을 하는 것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네페질(Donepezil) 3mg 함량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하이페질정 3mg’은 소화기계 부작용의 감소를 목적으로 초회 3mg 용량으로 투약이 가능하며, 85세 이상 저체중 여성 환자의 경우 도네페질염산염 투약 용량이 1일 5mg로 제한되는 만큼, 해당 성분 약제의 저용량 제품으로 초기 용량 증가에 유효한 옵션이 될 수 있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신제품이 주목받기 쉽지 않은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하이페질정 3mg’과 같은 차별화된 함량의 제품 출시는 치매치료 약물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키는 처방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어, 새로운 시장 창출 및 확대가 기대된
현대약품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57회 아트엠콘서트 ‘이호찬 첼로 독주회’를 진행한다.첼리스트 이호찬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 독일 함부르크 음대 석사, 뤼벡 음대 박사,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중앙음악콩쿠르, 오사카국제콩쿠르 현악부 등 국내외 다수 콩쿠르에서 수상, 금호영재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데뷔했다.이호찬은 정명훈 지휘의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첼로 부수석을 역임하며 뛰어난 실력을 증명, 현재 ‘아더 첼로 콰르텟’ 리더, 앙상블 블랭크의 ‘더 아티스트 코미티(the Artist Committee)’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연주자와 기획자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협연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박상욱은 2022년 10월 이호찬의 데뷔 앨범 ‘편지’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이번 공연에서 이호찬은 바흐, 드보르작, 슈만, 생상스, 브루흐 등을 연주, 첼로 특유의 깊은 중저음 음색으로 서정적인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연주와 기획을 넘나 들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첼리스트 이호진의 독주회를 아트엠 콘서트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
현대약품이신제품 ‘폼포미 플러스 아쿠아밴드’를 출시했다. 폼포미 플러스 아쿠아밴드는 얇은 폴리우레탄 특수 원단으로 피부에 잘 밀착되고 신축성이 뛰어나 사용감이 편리하며 크기가여유로운 것이특징이다. 또한 방수 필름이 먼지와 물, 세균 등의 외부 물질을 차단하고 공기는 통과시켜 상처가 짓무르지 않게 보호해 준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형(20매)과 혼합형(40매) 두 종류로 출시됐다. 일반형은 가로 72mm, 세로 25mm 크기로 기존 시중 제품 대비 6mm가량 너비가 넓어 환부를 넉넉히 감쌀 수 있다. 혼합형은 일반형 밴드 20매, 대형 12매, 사각원형 4매, 특대형 4매의 실용적인 구성을 갖춰 상처 크기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크기의 밴드로 가성비와 실용성을 갖췄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폼포미’ 밴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방수 밴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자 한다”며, “폼포미 플러스 아쿠아밴드는 물놀이는 물론 일상 생활 속에서 방수가 필요한 상처에 사용할 수 있어 상비 의약품으로 구비하면 좋다”고 말했다.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성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시타피오정100/15밀리그램, 100/30밀리그램(시타글립틴인산염/피오글리타존염산염)’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시타피오정은 DPP-4 억제제 계열의 시타글립틴과 티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피오글리타존이 조합된 최초의 복합제이며,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서 2제 요법의 병용이 인정되는 조합으로, 1일 1회 복용이 가능하다.현대약품 관계자는 “당뇨질환은 특성상 약물치료 기간이 길고, 이환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단독요법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해 병용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이 많다”며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조합의 복합제를 개발함으로써 다약제 복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