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인터내셔널 윤양택 부회장, 충북대에 10억 기부

2015-03-16 15:13:26

학생 창업과 투자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


힘스인터내셔널 윤양택 부회장이 개인 사재로 충북대학교에 10억 원의 발전기부금을 기부했다.

기부된 발전기부금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창업과 투자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한 사례는 많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창업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된 사례는 흔치 않았다.

힘스인터내셔털 윤양택 부회장의 사재 출현 기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미래 인재를 적극 돕기 위한 것으로, 이미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전국 맹아학교 장학금 지원, 시청각장애인 장학금 지원, 장애인의 교육, 재활을 연구하는 학술단체 지원, 환경이 어려운 시골 중학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왔다.

윤양택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1986년 충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1999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전문기업 힘스인터내셔널을 설립했으며 한국보조기기산업협회장을 역임했다.

힘스인터내셔널의 관계사로는 디오텍, 인프라웨어 등이 있다.




임중선 기자 jsl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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