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재발 환자 경유병원 방문 발열환자 대응은?

2015-10-13 18:18:20

의협 대회원 대응지침, 원외 격리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 안심병원 안내를

대한의사협회는 메르스 환자 재발과 관련, 이 환자 노출기간(10월 3일∼11일) 중 경유한 병원(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원외 격리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 안심병원으로 안내하도록 대회원 대응지침을 13일 발표했다.

안심병원 및 선별진료소 명단은 www.mer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협은 의료진들이 메르스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발열환자 등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 시 메르스 보호장구(N95 마스크, 장갑 및 1회용 가운, 고글 또는 안면부가리개) 착용 후 진료하도록 안내했다.

마지막 메르스 퇴원환자가 10월 12일 메르스 양성판정으로 재격리됨에 따라 일선 의료기관의 진료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의협의 안내는 의료기관 진료혼란 방지 및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다.

메르스 재확진 환자 이동경로는 △10월3일 : 퇴원 △10월5일∼11일 :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내원 △10월11일 새벽 :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서울대학교병원 격리병실 △10월12일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확진의 과정을 거쳤다.

당국은 △의료진, 병원내 환자, 보호자, 구급차이송요원 등 61명을 자가격리했고,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공간에 있던 환자 및 관계자 68명을 능동감시 중이다.

메르스 관련 환자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요양기관 접수프로그램의 수진자 자격조회시스템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메르스 접촉 대상자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 시스템을 통해 메르스 접촉자 정보를 제공한다.

메르스 관련 문의 연락처는 △중앙메르스대책본부 : 국번없이 109 △지역메르스대책본부 : 지역번호 + 120 △보건복지부 메르스대책본부 : 043-719-7120/7140 등이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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