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원외처방 조제액 역성장

2015-10-17 05:40:00

30위 미만 업체 점유율 증가…상위 10개 업체는 감소

올해 3분기까지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3% 감소한 7986억원으로 부진했다"며 "3분기 조제액은 1.0% 줄어든 2조 4079억원, 연간 누적 조제액은 1.5% 감소한 7조 2,313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9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0% 줄어든 5489억,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0% 감소한 2498억원이다"며 "9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31.3%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업체 중 30위 미만 업체 점유율이 전년동월 대비 0.8%p 증가한 24.9%를 기록했다. 중상위 업체에 비해 특허 만료 품목도 거의 없으며 영업활동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8%p 줄어든 24.7%, 중견 업체(11위~30위)의 점유율은 0.2%p 증가한 19.1%"라며 "상위 10대 업체에서는 삼진제약(+2.8%)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종근당(+0.6%,)은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배 연구원은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도 떨어져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상반기 급등기, 3분기 조정기를 거쳐 4분기는 횡보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KTB투자증권 이혜린 연구원도 "9월 처방실적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3분기 합산 전체 원외처방액이 전년동기 대비 -1.0%로 2분기(-2.9%)보다 개선되었으나, 3개 분기 연속 역신장세 지속됐으며 내수 돌파구가 여전히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중선 기자 jslim@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