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발목염좌 환자대상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

2017-11-29 15:00:04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침구과 남동우 교수팀이 발목염좌 환자를 대상으로 침과 테이핑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전했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1주 이내에 발목 바깥쪽을 삐끗하여 붓고 아픈 자, ▲방사선 검사상 발목 골절 소견이 없고, 1년 이내 같은 발목 골절의 경험이 없는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상처 또는 피부질환으로 인해 치료 부위에 테이핑 적용이 불가능한 경우 제외된다.

참가자는 사전검사 1회와 방문치료 5회, 치료 종료 후 방문평가 4회를 포함해 총 10회 내원하고 전문 의료진에게 검사 및 치료(침 및 테이핑)를 받는다. 치료기간 중 검사비 및 치료비는 연구자가 부담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여 문의는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02-958-9089)로 하면 된다.




김경애 기자 seok@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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