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데나' PMD 치료효과 담은 임상, 국제학술지 등재

2019-03-12 10:39:22

75mg, 위약대비 배뇨후 요점적 횟수 및 증상 평가 점수 감소
국제학술지 ‘The Aging Male’ 온라인판에 게재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성분명:유데나필)의 남성배뇨후 요점적(Postmicturition Dribbling, PMD)’ 개선 효과를 담은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자이데나의 임상결과를 담은 ‘Effect of udenafil administration on postmicturition dribbling in men’을 지난 1 16일 국제학술지 ‘The Aging Male’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임상시험(이중맹검·전향적·다기관·위약대조·무작위배정)은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양대열 교수가 이끌었다. 환자 138명을 대상으로 자이데나 75mg과 위약을 무작위 배정해 12주간 약물을 복용 시킨 후 비교하는 시험이었다. 2014 12월부터 2016 5월까지 18개월간 의료기관 4곳에서 진행됐다.


참여자  59(42.8%)은 3번의 배뇨 중 1번의 배뇨후 요점적 증상을 겪었으며, 3번 중 2번 배뇨후 요점적 증상을 경험하는 남성은 45(32.6%)이었다. 3번 중 3번 모두 배뇨후 요점적 증상을 겪은 남성은 34(24.6%)이었다. 전체 참여자 가운데 89(65.4%)은 배뇨후 요점적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보통 또는 심각한 불편함을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시험 결과, 자이데나 75mg은 위약 대비 배뇨후 요점적 횟수 및 증상 평가 점수 감소 등 유의미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치료 12주째 ‘The Hallym PMD questionnaire(HPMDQ)’ 기준으로 증상이 베이스라인 대비 2점 이상 감소한 비율은 자이데나 그룹 61%(29), 위약그룹 26.9%(14)였다. 특히 자이데나 그룹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PMD 증상 감소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배뇨후 요점적은 소변을 다 보고 난 후 요도에 남아있던 소변이 누출되면서 불편감을 느끼는 증상이다. 주로 중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요도 근육 약화로 남아있는 소변이 완전히 빠지지 않거나 적은 양의 소변을 배출할 때 방광이 충분히 수축하지 않아 발생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이번 임상을 통해 자이데나가 배뇨후 요점적 증상 치료에 있어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배뇨후 요점적 증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지속적인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민후 기자 minhuy@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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