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템즈, 근 감소 예방 기술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주관

2022-06-21 11:02:32

5년 간 총 36억 원 지원… 인공지능 기반의 근골격계 운동관리 솔루션(exoFit) 개발 착수


㈜엑소시스템즈는 경희의료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동아대학교와 함께 근 기능의 향상과 근 감소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운동관리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엑소시스템즈가 개발에 착수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근골격계 운동관리 솔루션(exoFit)은 보건복지부의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5년 간 총 36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근골격계 운동관리 솔루션 exoFit은 ㈜엑소시스템즈가 보유한 생체신호 측정 및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개개인의 근육의 질과 특성을 측정하고 근 감소 위험군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 사회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함께 성인들의 운동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근골격계를 이루고 있는 근육은 골격과 함께 신체를 지탱하는 기둥일 뿐만 아니라, 당뇨병이나 심혈관계 질환과도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어 근육의 건강을 위한 솔루션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근육이 감소하는 질환인 근 감소증을 새로운 질병으로 분류하고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

앞서 엑소시스템즈는 하지 근육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exoRehab을 개발하여 2020년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exoRehab은 정부의 지자체들과 함께 다양한 실증을 통해 그 가능성을 입증해 나가고 있으며, 조달청으로부터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돼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판로를 확보, 공공복지 영역에도 도입을 시작하고 있다. 

㈜엑소시스템즈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건강을 위한 노력이 당연해지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며 “㈜엑소시스템즈가 개발하는 운동관리 솔루션을 통해 전문 기술의 혜택을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형규 기자 kyu717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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