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대표이사 박현석·이병화, www.macrogen. com)은 자회사인 엠젠바이오의 상생원에 대한 인수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동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한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엠젠바이오의 계열사 제외는 합병으로 인한 지분율 감소에 따른 조치일 뿐 엠젠바이오를 이용한 바이오 장기 및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 개발 등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젠바이오와 상생원의 합병법인은 오는 7월 1일 공식출범할 예정이다.
엠젠바이오측은 산양유 판매로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종장기 개발은 물론 형질전환 복제기술을 통해 유산양을 이용한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 개발 및 종축사업 분야 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