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공공의료와 응급의료의 융합’ 심포지엄 개최

2024-09-10 18:26:00

전북 지역 증 응급 이송·전원에 관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대병원,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군산의료원이 공동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이 전주 더 메이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9월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청,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정부지정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인력 약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와 응급의료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중증 응급 이송·전원에 관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응급 의료 현황 분석 및 2024년 추진계획(이정우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장) ▲전북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현황(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전북 지역 병원 전단계 이송 현황 및 구급정책(김주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구급팀장) ▲전북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 및 과제(정태오 전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의 전북 권역 응급의료체계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 진영호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역할과 과제(정진성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혈관 센터장)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윤재철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강현구 전북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장, 김이식 전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심동오 예수병원 응급의학과장, 양영모 군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김재훈 남원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임채석 정읍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장, 김주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구급팀장 등이 패널로 구성되어 전북 중증 응급의 효율적인 이송·전원 및 진료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연계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준 기자 kmj6339@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6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