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오영경)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 중 하나인 질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올바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염 치료제 카테스텐의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Y So Serious?’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의 70% 이상이 일생에 한번 이상 경험할만큼 흔한 질환인 질염이 , 여전히 ‘부끄럽고 말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인식되며 치료를 주저하거나 불편한 증상을 방치하게 되는 현실에 주목해 기획됐다.
‘Y So Serious?’는 영화 배트맨 시리즈의 유명 대사를 재해석해 여성의 Y존 건강을 너무 무겁게만 받아들이지 말자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하며, 질염은 숨길 대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관리해야 할 건강 문제임을 강조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에는 최근 다양한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 김규남, 크리에이터 깡미와 진절미 등 젠지(Gen-Z) 여성들에게 친숙한 인물들이 ‘질염 고민? 한 번에 끝, 카테스텐’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카네스텐으로 쉽고 간편한 질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광고 영상 외에도 각 출연자들의 실제 경험을 담은 인터뷰를 통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막연하게 두려움을 느꼈던 순간들과 그 어려움을 잘 극복해낸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해당 영상은 카네스텐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칸디다성 질염은 ‘칸디다’라 불리는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나며, 과도한 세정, 생리 등 호르몬의 변화, 면역력의 감소, 꽉 끼는 옷의 착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외음부의 가려움과 화끈거림, 희고 걸쭉한 분비물, 통증 등의 불편한 증상을 야기하며, 카네스텐은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염증이 일어난 질 내부 및 외음부에 과도하게 번식된 곰팡이균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해 칸디다성 질염 및 외음염의 원인을 치료한다.
카네스텐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일 1~3회 환부에 도포하는 크림과 질정의 두 가지 제형이 있어 증상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질정이 탐폰형 어플리케이터 형태로 리뉴얼 돼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는 “바이엘 코리아는 지속적인 질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질염을 일상적인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당당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질환 인식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엘 코리아는 최근 유한양행과 카네스텐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통망 강화와 원활한 공급을 바탕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