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이 최근 신라스테이에서 ‘2025 협력의료기관 의료진 및 개원의 연수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진과 의학정보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협력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재일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연수강좌는 ▲심방세동 시술의 최신 지견(심장혈관내과 김준태 교수), ▲지역의료체계 내 권역외상센터의 역할(권역외상센터 허윤정 교수), ▲ZAP-X 방사선 수술(신경외과 정인호 교수)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연수강좌에는 인근 지역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개원의 연수강좌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진들과 양질의 최신 의료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감사하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병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