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국내사 직원 1인당 매출 4억 9500만원 달성

2025-11-28 06:00:17

광동제약, 파마리서치, JW생명과학 등 직원 1인당 매출↑



주요 국내제약사들의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국내제약사에 근무하는 직원들 1인당 4억 9500만원의 매출과 4억 6300만원의 영업이익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5개사에서 1인당 실적 견인 비율이 높았는데 그 중에서도 광동제약 직원들의 1인당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2131명이 근무 주인 유한양행은 1인당 7억 7000만원의 매출과 7억 38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녹십자는 2411명이 근무해 1인당 6억 1900만원과 5어 1400만원의 영업이익을 이끌어냈다.

종근당은 2311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으로 1인당 매출액은 5억 48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5억 700만원이었다. 이어 광동제약은 직원 수가 1034명으로 비교적 인력이 적은 편에 속하며 1인당 매출액은 12억 6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2억 9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대웅제약의 직원 수는 1820명으로 1인당 매출액은 6억 45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5억 8000만원으로 확인됐다.

특히 파마리서치의 경우 인력이 적어 이번 3분기에도 1인당 매출액이 7억 59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이 4억 7700만원으로 높았다.

336명이 근무하는 JW생명과학은 1인당 5억 7600만원의 매출과 4억 9900만원의 영업이익을, 422명이 근무하는 안국약품은 1인당 5억 4600만원의 매출과 4억 75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비슷한 매출 규모의 회사 대비 직원 수가 많았던 삼진제약, 유나이티드, 에스티팜은 1인당 실적 견인 액수가 적게 나타났다.

삼진제약은 827명이 근무하며 1인당 2억 7600만원의 매출과 2억 7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견인했으며, 유나이티드는 922명의 직원들이 1인당 2억 3400만원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이끌어냈다.

에스티팜은 직원이 743명으로 1인당 매출액은 2억 73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2억 1300만원을 기록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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