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 미술 교육인 이소영 작가 홍보대사로 임명

2026-01-19 12:15:38

이 작가, 만성콩팥병 및 신장기증 관련 유익한 정보로 대중과 소통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미술 교육인이자 미술 에세이스트인 이소영 작가를 학회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소영 작가는 어머니에게 신장을 기증한 신장 공여자로 어머니가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 합병증으로 투석 치료가 필요해지자 신장 기증을 결심했다. 이 작가는 신장 기증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 신체적·심리적 변화 등을 대중에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대한신장학회 박형천(연세의대) 이사장은 “이소영 작가가 만성콩팥병과 신장 기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대중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소영 작가는 소통하는그림연구소, 조이뮤지엄, 빅피쉬아트 등 여러 미술교육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미술에게 말을 걸다’,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그림 읽는 밤’ 등이 있으며 260여점의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아트 컬렉터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아트 메신저 이소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미술을 전달하고 있다.

이소영 홍보대사는 “대한신장학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평소 미술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해왔는데, 이제는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신장 건강과 장기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는 또 다른 소통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대한신장학회와 함께 신장 질환 예방의 중요성, 조기 검진의 필요성, 그리고 신장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신장학회 이동형(범일연세내과) 홍보이사는 “이소영 작가는 SNS와 유튜브 등으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데 강점이 있는 만큼,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신장 질환과 신장 기증에 대한 대중 인식을 보다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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