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회장 정재훈·원종용·김용성)와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손정우)가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인식 제고에 나선다.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이하 국보연)와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이하 협회)는 2026년 1월 15일(목)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미화 의원실이 주최하고,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와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국민성 총장, 공재민 이사, 연극 제작사 ㈜스토리움의 손현민 작가, 김상영 이사, 김재원 이사,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 정재훈 회장, 원종용 회장, 김용성 회장, 이상태 사무총장, 안상준 총무위원장, 김철영 기획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관계자와 연극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신한결 배우, 조수향 배우 등 배우들이 함께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배우와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사회 전반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나아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적 논의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극과 문화예술이 가진 공감과 전달의 힘을 통해 생명의 가치와 존엄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회 차원의 문화예술 공연 등 공동 행사 추진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과 홍보 콘텐츠의 기획·제작·확산 ▲문화예술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논의 및 정책 제안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사업은 향후 실무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는 “생명존중 문제는 정책적 접근과 함께 사회적 공감이 반드시 병행돼야 하는 영역”이라며, “문화예술과의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연극협회는 “연극은 인간의 삶과 감정을 가장 직접적으로 다루는 예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우와 창작자들이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책임 있게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는 2021년 국회 차원에서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국회내 직원연구 단체로, ‘선진화된 의료시스템 구축’과 ‘의료 관련 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사각지대 없는 의료복지 구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