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우즈베키스탄 정부, ‘제약산업 발전 공동협력’ MOU 체결

2026-01-30 11:15:33

한의약 교육·연수 프로그램 구체화, 임상 경험 및 산업협력 관련 정보 공유 등 적극 추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하고, 이를 위한 ‘한·우즈베키스탄 공동 실무 TF’ 구성에 합의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윤성찬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제약산업개발청을 방문해 공동의 목표를 기반으로 제약산업 분야의 촉진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제약산업 분야에서의 지식 및 경험과 기술을 교류하고 제약 제품 생산 역량 개발 및 무역 및 투자에 협력키로 뜻을 모았으며, 교육과 임상, 산업 등 각 영역에서 논의된 내용을 실행 단계로 옮기는 역할을 수행할 실무전담체인 ‘한·우즈베키스탄 공동 실무 TF’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한·우즈베키스탄 공동 실무 TF’는 향후 △현행 제도 범위 내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사안 정리 △단계적 제도 정비가 필요한 단기, 중기, 장기적 과제 구분 △한의약 교육·연수 공동협력 프로그램 구체화 △임상 및 산업협력 관련 정보 공유 등의 업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유럽과 아시아 교류의 중심점인 우즈베키스탄을 교두보 삼아 한의약의 세계화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오늘 업무협약이 양국의 제약분야는 물론 전통의학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2024년 12월에도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과학임상센터와 국제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의약 분야 관련 지식과 정보, 교육과 학술분야 유대 강화 및 인적 교류와 공동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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