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서울아산병원 내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AMC’ 개소

2026-02-09 09:54:17

연구-공정개발-제조-임상 아우르는 ‘End-to-End’ 통합 플랫폼 완성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각자대표 유종만, 오상훈)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융합연구관에서 자사의 병원 기반 세포처리시설인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ONYX Bio Foundry) AMC(Asan Medical Center)’의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융합연구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김태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신동명 세포치료센터 소장을 비롯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상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병원-기업 간 협력 기반 연구 인프라 구축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AMC’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추진하는 병원 기반 CRDMO(Contract Research,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플랫폼의 핵심 거점이다. 이 시설은 첨단바이오의약품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임상연구를 완벽히 지원하며, 기존 제조 센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신속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특히 본 시설은 임상 현장인 병원 내부에 위치함으로써 연구자들이 개발한 세포 기반 치료제를 연구용 또는 임상용 형태로 직접 생산하고,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논의하며 개발 전략을 신속히 조정할 수 있는 ‘최적 중개연구 프로세스를 실현하는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의 핵심 전략은 실험실 수준의 데이터를 임상 단계로 빠르게 연결하여 연구-임상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것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상훈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임상 역량을 갖춘 서울아산병원 내에 치료제  생산시설을 구축한 것은 연구와 의료임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신약개발의 소중한 이정표”라며, “이러한 최적 시스템에서 창출될 임상 성과들은 신약개발과 더불어 국내 첨단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향후 본 시설을 기반으로 병원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을 극대화해, 오가노이드 및 세포 기반의 정밀의학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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