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11회 연속 1등급

2026-08-05 11:58:13

종합점수 99.87점…전체 평균 85.17점 웃돌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87점으로 1등급을 받아 11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상계백병원의 종합점수는 전체 의료기관 평균 85.17점을 웃돌았다. 종합점수 상위 20% 기관에 해당해 가산 대상에도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6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112곳(41.8%)이 1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8개 평가지표와 5개 모니터링지표 등 총 13개다. 뇌졸중 집중치료실 구성 여부를 비롯해 병원 도착 후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술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 등을 살폈다.

11차 평가에서는 기존 허혈성 뇌졸중 중심이던 평가 범위를 출혈성 뇌졸중 치료까지 확대했다. 병원 도착 후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실시율과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을 새로 도입해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배병노 원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진단과 최종치료, 조기 재활로 이어지는 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유주 기자 seo@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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