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생 커리어패스 코칭 캠프’를 운영했다.
센터는 지난 7월 9~10일 간호대학 과정, 8월 6~7일 의과대학 과정을 서울 중구 라마다호텔에서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국립경국대학교 간호대학과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021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과정은 학과별 특성을 반영해 일부 교과목을 다르게 구성했다. 공통 프로그램은 공공보건의료의 가치와 역할 이해, 공공의료 직무 탐색과 현직자 대화, 현장탐방 ‘걸어서 직무 현장 속으로’, 진로 설계 워크숍 ‘나를 발견하는 공공의료 커리어패스 코칭’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공공보건의료의 역할과 지역 간 의료 격차, 지역·필수·공공의료 정책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현직 의료인과의 대화를 통해 공공의료 분야의 직무와 진로 경험도 공유했다.
현장탐방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음압격리병동과 서울권역외상센터를 견학했다. 진로 설계 워크숍에서는 개인의 강점과 진로 방향을 점검하고 진로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장윤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재학생들이 공공보건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의료 분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미래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