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제약이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합성생물학 기업 아시모브와 공동으로 바이오의약품 항체 후보물질 생산에 사용할 세포주 개발을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항체 후보물질의 생산성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세포주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아시모브 공식 발표에 따르면 개발 대상은 바이오시밀러 항체 후보물질이다.
아시모브는 자체 세포주 개발 플랫폼인 ‘CHO 엣지 시스템(CHO Edge System)’을 활용했다. 이 시스템은 글루타민 합성효소(GS) 유전자를 제거한 중국햄스터난소(CHO) 숙주세포와 고활성 트랜스포사제, 유전자 부품 라이브러리, AI 기반 유전자 설계 소프트웨어 ‘커널(Kernel)’ 등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최종 개발된 세포주에서 높은 역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역가는 세포 배양 과정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의 농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개발된 세포주는 후속 정제 공정과 품질 검토, 생산 규모 확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알렉 닐슨 아시모브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CHO 엣지 시스템의 생산성과 개발 효율을 확인했다”며 “경동제약과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는 “아시모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