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학술경영대상에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선정

  • 등록 2026-08-13 09: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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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진료지원·환자안전 체계 혁신 공로


한독과 대한병원협회는 제23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이강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양측이 2004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매년 수여한다.

주최 측은 이 병원장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과 첨단 의료기술 도입, 중증·희귀난치질환 진료체계 강화, 사회공헌 및 국제 의료협력을 추진한 점을 선정 사유로 들었다.

세브란스병원은 생성형 AI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와이낫(Y-KNOT·Yonsei-Knowledge Network of Transformer)’을 개발·도입했다. 중입자치료와 로봇수술 등 의료기술을 진료 현장에 적용하며 정밀의료 기반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도 강화했다.

의료기기 데이터를 표준화해 실시간으로 통합하는 플랫폼 ‘프리즘(PRISM)’과 신속대응체계(RRS)도 운영하고 있다. 프리즘은 병동 내 의료기기에서 측정한 환자의 생체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병원장은 해외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선한 사마리아인 SOS 프로젝트, 1% 나눔운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국제개발협력사업과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구축에도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병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서유주 기자 seo@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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