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2일 美육군 환자후송 훈련실시

2007-02-01 13:34:56

의무중대 일행 방문…유사시 환자후송체계 구축

오는 2일 미국 의무병 20여명과 장교단, 한국 근무단 간호보 및 군용 구급차 운전사 등으로 구성된 미육군 환자후송 의무중대 방문단 일행이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재난 시 긴급 환자 후송 과정의 모의상황 연출을 갖는다.
 
이날 모의상황 종료 후에 관계자 일행은 접견실에서 장무환 병원장과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수술실과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외국인 병실, 핵의학과(양전자방출촬영센터) 등 각 부서를 견학하고, 응급 환자들의 수송을 위한 육상헬기장을 둘러본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1999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8군 제18 의무사령부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진료 의뢰, 병원 간 환자 후송-회송 체계 구축, 병원 시설 이용 편의 제공, 응급진료 및 의료지원 제공 등 실무분야에서 활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병원은 평택 Camp Humphreys 부대에서의 환자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양측 의사들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자연스러운 교류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는 의료계의 현황과 최신 의학지식을 공유하는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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