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중국 보육원 어린이 무료 수술

2007-03-05 11:46:34

청도 거주 양나·조쌍쌍 양 등 2명 초청 시술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을 겪어 온 중국 보육원의 어린이 2명이 가천의과대 길병원에서 무료 수술을 받았다.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 산하 가천의과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열린찬양선교단의 추천을 받아 중국 청도에 거주하는 양나(여, 12세), 조쌍쌍(여, 16세) 등 2명을 병원으로 초청, 지난 2월 26일 무료 심장병 수술을 시행했다.
 
이번에 수술받은 두 어린이는 중국의 보육시설인 ‘사랑의 집’(원장 장영진, 한국인) 원생들로, 장 원장으로부터 수술을 받지 못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와달라는 메일을 받은 이길여 회장이 이들을 초청해 수술이 이뤄졌다.
  
어린이들은 수술결과가 좋아 4일 출국했으며, 이길여 회장이 병실을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가천의과대 길병원은 매년 몽골, 베트남, 중국 등 심장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 취약국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을 하고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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