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축제 분위기 병원 만들어 가자”

2007-05-14 13:33:16

건국대병원 11일 개원76주년 기념식 개최


“우리 병원의 강력한 경쟁력은 최상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우리는 여기에 더해서 축제 분위기의 병원을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건국대학교병원 이창홍 의료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개원 76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

이날 이 의료원장은 “병원의 76년 역사상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며, 이 시기에 일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외부 회의나 학회에 참석할 경우 ‘최근의 대학병원 중 가장 빨리 성장하는 병원’으로 그 평가가 요약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 의료원장은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겁이 날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병원의 장점으로 최고의 역량과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훌륭한 의료진, 최신의 설비, 쾌적한 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최상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이제 우리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위기에 처하면 서로 돕고,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의 병원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영 병원장이 25년 근속자를 비롯 장기근속자 51명을 표창하고, 모범사원으로 선발된 31명의 직원들에게 각각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조현미 기자 hyeonmi.cho@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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