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은 진영태 부사장이 12월말로 퇴임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진 부사장은 2002년 11월1일 기획조정실 전무이사로 선임됐으며 2007년 7월1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진 부사장은 34년간 약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의약전문기자로는 처음으로 제약임원으로 스카웃되는 기록을 남겼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진 부사장은 지난 1974년 7월 약사공론 기자로 입사해 총무국장 편집국장을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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