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후보간 경선끝에 첫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 제36차 서울 관악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여성 후보간 대결로 첫 여성회장에 김숙희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가 당선됐다. 김숙희 신임 회장은 총 투표수 120표 중 80표를 얻어 67%의 득표율을 보여 안경숙 후보(신한방사선과의원)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숙희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3년동안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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