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22일 부회장에 윤영환 회장의 차남인 윤재훈 대웅상사 사장을 승진, 발령함으로써 대웅제약의 최고 경영권을 맡게 됐다. 한편 윤재승 부회장은 지주회사인 대웅으로 자리를 옮겨 신규사업 프로젝트 및 해외사업, 계열사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윤재훈 부회장은 미국 덴버대 경영학 학사 및 동 대학원 MBA 출신으로 현대증권과 미국 릴리 본사 등을 거쳐 지난 1992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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