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최근 세계적인 다국적 ‘드럭 체인’인 미국의 멘소래덤사와 영국의 BOOTS GROUP과 파스류, 쿨링시트 등의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 선적에 나선다.
멘소래덤사는 이미 국내에 ‘멘소래담로션’과 기타 의약품을 출시하여 잘 알려진 다국적 기업이며, BOOTS사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정규직원이 7만명으로 127개국에 판매망을 갖고 있는 대기업이다.
신신은 BOOTS사의 2차례에 걸친 까다로운 공장실사를 통과, 향후 거래 품목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수출이 성사된 것은 신신제약의 품질이 세계적인 기업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결과로 그동안 꾸준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온 가시적 성과라는 지적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