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희귀질환 연구부’ 신설해 질병퇴치 노력

2010-06-18 05:13:36

신약 개발 및 생명을 구하는 의약 발견에 집중 투자

화이자는 희귀 질환 연구부를 설치해 20만명 이하의 발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희귀 질환에 대해 신약 및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 개발에 집중 연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화이자는 환자 구호 집단과 밀접하게 협력해 연구부의 연구 전략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희귀 질환 연구부의 책임자는 마시올리(Edward Mascioli) 씨 이다. 그는 다피스 캐피탈(Dapis Capital) 개인투자회사의 창시자이며 CEO를 역임했다.

연구부는 메사추세츠 캠브리지에 소재하면서 바이오텍 연구 개발부 라모스(Jose Carlos Gutierrez-Ramos) 수석 부사장에게 보고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라모스 부사장은 “새로운 희귀 질환 연구부에 대해 매우 기대가 크며 연구팀은 이미 진보된 단백질 연구로 혈우병 치료제 개발에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희귀질환 연구에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화이자가 희귀 질환 치료 의약품의 발견, 개발, 상용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치료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를 위해서 계속 신약 개발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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