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정맥혈전 치료제 ‘아릭스트라’ 유럽시판 허가

2010-10-05 05:16:34

CALISTO연구, 최초 표면정맥 혈전 치료 효과 입증해

EC는 GSK의 정맥 혈전치료 항응고제인 ‘아릭스트라(Arixtra : fondaparinux)’의 EU 국가에 대한시판을 허가했다. 아릭스트라는 심층 정맥혈전 복합 증세가 없는 하지 급성 자발성 표면정맥 혈전증(SVT)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이번 허가는 올해 초 인체용 의약품위원회에서 긍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허가 근거는 아릭스트라와 맹약의 하지 표면정맥 혈전치료 비교연구인 CALISTO 연구 자료를 참고한 것이다. 이 연구 보고에서 맹약과 비교해 아릭스트라의 최초 표면정맥 혈전 치료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 허가로 아릭스트라는 심층 정맥혈전 예방 사용에 유일한 항응고제며, 또한 부정형 협심증 또는 비-ST 분야 상승 심근경색, ST 분야 상승 심근경색 및 급성 심층 정맥혈전과 폐 혈전 일차 치료에 사용됨을 의미하고 있다.

GSK 유럽의학학술부 후스(Tony Hoos) 수석 부사장은 “SVT는 매우 위험하고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복합 증세를 유발한다. fondaparinux는 SVT 치료에 매우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릭스트라는 선택적으로 Factor Xa라는 혈액 응고물질 트롬빈 생산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성분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항응고 효과를 나타내는 최초의 약물로 올해 6개월간 매출이 1.49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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