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차세대 골다공증약 ‘아텔비아 서방정’ 허가

2010-10-15 05:12:29

워너 칠콧, 미국 시장서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

FDA는 워너 칠콧(Warner Chilcott)사의 골다공증약 ‘악토넬(Actonel : risedronate sodium)’의 차세대 지속성 정제인 ‘아텔비아(Atelvia : risedronate sodium) 서방정’에 대해 시판을 허가했다.

워너 칠콧의 보아소놀(Roger Boissonneault) 사장은 “아텔비아 허가는 매우 기쁜 소식으로 악토넬 계열 약물 및 여성 보건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아텔비아는 내년 초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텔비아는 서방정으로 제형을 이루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 Bisphosphonate 계열의 약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된다.

한편 워너 칠콧은 주로 소화기 및 여성보건, 피부 및 비뇨기 질환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는 제약회사로 약물 개발, 제조 및 판촉에 전력을 쏟는 종합 제약회사이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