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룬드벡과 ‘사이크레스트’ 상용화 합의

2010-10-15 05:14:32

신경과학질환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 개발 집중

머크와 룬드벡(Lundbeck)은 항정신병약 ‘사이크레스트(Sycrest : asenapine) 설하정’ 5mg, 10mg에 대한 상용화 기술 제휴에 합의했다.

이 계약에 의하면 룬드벡은 미국, 중국, 일본을 제외한 기타 나라 시장에 사이크레스트의 총판권을 갖고 비공개 용역료와 제품 공급에 따른 지불금에 동의한 것이다.

룬드벡은 EU에서 사이크레스트 설하정을 출시하기로 했고, 내년 초에 허가 취득이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한편 머크는 미국, 중국, 일본에서 판권을 유지하기로 했다.

머크 신경 및 안과 영역 라이브랜드(Beverly Lybrand) 수석부사장은 “중요한 사업 이정표에서 룬드벡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머크는 미국에서 신경과학질환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 개발, 전달 분야의 참여 일환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빛나 기자 2bn@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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