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중국 난징 메이루이제약 인수 합의

2010-12-10 06:11:28

비뇨기 및 알레르기 전문 제조사 인수로 중국시장 노려

GSK는 중국 난징 메이루이 제약회사를 현금 7천만 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메이루이 주식 90%를 파고다제약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10% 주식은 알러간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입하여 세계 최고 속도로 성장하는 이머징 시장의 하나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메이루이 제약은 비뇨기 및 알레르기 치료제분야 사업 회사로 전립선 비대증에 프로스타트(Prostat), 방광 과민증후군 치료에 쉐니팅(Sheniting) 등으로 주요 사업을 이루고 있다.

GSK는 이러한 제품 분야에 접근하고 메이루이가 달성한 매출 및 마케팅 기술, 중국 난징시에 있는 제조 시설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GSK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아보다트(Avodart)를 판매하고 있어 중국 내 비뇨기 질환 치료 분야에 유리한 거점 형성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김윤미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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