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얀센 정신성 치료 신약 ‘인베가’ 허가

2011-01-07 05:14:31

임상결과 기존 치료제 보다 월등한 유익성 나타나 효능 인정

존슨 앤 존슨(J&J)의 방계회사인 얀센-실락 국제부(Janssen-Cilag International)는 EC로부터 정신병 환자 치료제로 인베가(Invega: paliperidone ER)의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

유럽 의약청(EMA)의 인체 의약품 위원회는 인베가가 기존 치료제와 비교하여 획기적인 임상적 유익을 제공하므로 허가를 긍정적으로 추천한 후 EC에서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그러나 인베가의 우울증 증세에 대한 효과는 허가되지 않았다.

EC 허가는 정신병 환자를 대상으로 2개의 국제 무작위 이중 맹검, 맹약 비교 6주 연구에 근거한 것이다. 연구는 정신분열 및 양극성 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J&J의 2개 연구 책임자인 카누소(Carla Canuso) 박사는 두 연구는 정신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의 자료로써 인베가가 정신병 치료에 단독 및 병용 치료제로 매우 효과적이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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