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C 간염치료제 허가 버텍스보다 한발 늦어

2011-01-12 06:57:41

머크 제약은 C 간염 치료제 보세프리비르(Boceprevir) 허가신청을 미국과 유럽에 제출해 FDA가 앞으로 6개월 우선 심사를 계획하고 있다.

그로나 머크의 이번 신청은 경쟁사 버텍스(Vertex)의 테라프리비르(Telaprevir)보다 신약 허가 경쟁에서 한발 늦어질 전망이다.

머크 연구소 김(Peter Kim) 사장은 “우리는 FDA와 EMA의 보세프리비르 우선 심사를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의 목표는 만성 C 간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이고 이러한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약품 개발에서 확실한 것은 알 수 없으나 두 의약품 모두 허가 순서에 비상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C 간염 치료 분야에 단기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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