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엔브렐, 다케다와 일본에서 공동 판매

2011-02-09 05:13:29

연구 중인 다발성 염증치료제 Tofacitinib 역시 공동 판매 합의

일본 화이자와 다케다 제약회사는 류마티스관절염(RA) 치료약인 엔브렐(etanercept)에 대해 일본 시장에서 공동 판매하기로 합의햇다.

양측은 또한 일본에서 RA를 포함한 다발성 염증치료로 연구중인 Tofacitinib에 대해서도 공동 판매하기로 서명햇다.

엔브렐은 종양 부식인자 알파(TNF alfa: cytokine의 일종) 억제작용으로 RA 염증을 완화 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Tofacitinib은 특이한 경구 야누스 키나제(JAK) 차단제로 RA, 건선 및 기타 적응증에 표적 면역 조절약으로 현재 연구 중에 있다.

화이자는 Tofacitinib 출시로 다케다로부터 단계별 성과금을 받을 것이며, 다케다는 화이자로부터 공동 판촉 용역료로 매출 연계 일정 비율의 지불금을 받게 된다고 한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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