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사 벡티빅스 장암치료 적응증 확대신청 거절

2011-03-23 12:10:01

유럽의약청(EMA)의 인체의약위원회(CHMP)는 암젠(Amgen)사에서 기존 벡티빅스(Vectibix: panitumumab)에 대한 악성형 KRAS 전이 장암(mCRC) 환자 치료에 화학요법과 병용 치료가 가능하도록 확대 판매 허가 신청을 거절 했다.

벡티빅스는 미국 FDA가 mCRC 치료에 허가한 최초의 인간 항-EGFR 항체 약물이다.

암젠사는 CHMP의 결정사항을 검토하여 신청서 후속 보완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벡티빅스와 종전 화학요법제의 병용이 mCRC 환자 치료에 매우 중요한 치료 선택임을 확신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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