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발성 폐섬유증 첫 치료약 AM152 희귀약 지정

2011-04-26 05:13:31

FDA, IPF에 대한 치료제로 최초 허가-현재 1상 진행

미국 FDA는 특발성 폐 섬유증(IPF) 환자 치료에 아미라 제약사(Amira Pharmaceuticals)의 AM152를 희귀약으로 지정 허가했다.

아미라 제약은 AM152 제1상 시험을 실시 중에 있고 이 약물은 리소포스파티딕산(Lysophosphatidic acid: LPA) 수용체 1 길항제로 알려졌다. 회사는 제2상 임상도 2011년 말 혹은 2012년 초에 실시할 계획이다.

아미라 발테라(Bob Baltera) 사장은 본 희귀약 지정은 아미라에 중요한 발전이며, IPF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말하며 이 분야의 치료 후보물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IPF에 대한 치료제가 지금까지 FDA에서 허가된 일이 없었다며, 이 분야 치료에서 LPA1 길항제의 치료 효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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