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샹하이 파마와 협력해 중국시장 사업 확대

2011-04-27 06:12:27

화이자와 중국 샹하이 제약회사는 중국에서 사업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 서명했다.

양측은 화이자의 제품 개발력과 샹하이의 중국 내 시장 활동 능력과 연구 능력을 상호 보완하여 중국 내에서 제약 사업 확대를 획책하고 있다. 즉, 화이자의 신약을 샹하이 제약이 중국에서 등록, 상용 및 판매를 담당한다는 것이다.

또한 양측은 앞으로 협력 기회를 창출하여 상용, 연구개발 활동, 제조 및 자본 투자까지 포함한 다양한 기회를 추구하기로 했다.

현재 화이자의 폐렴 예방 백신인 프리베나(Prevenar)가 중국에서 신생아 및 아동의 연쇄상 폐렴균에 의한 폐렴 예방 치료에 허가되었는데 이 품목을 판매 강화하기로 했다.

화이자 이머징 시장 및 기존 제품 사업 사장인 시몬스(David Simmons) 씨는 샹하이 제약과 사업 기회를 추구하는 것은 본사가 지역 제약회사와 협력으로 화이자의 사업 확대를 도모하려는 일례라고 전했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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